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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아현뉴타운 1-2구역 "정기총회 결과" -

서광 공인중개사 2012. 7. 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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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대문사람들 2012년 07월 09일 (월) [제 550 호]

 

 

 

                  북아현1-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정기총회 결과

 

 



김흥열 전 총무이사 조합장에 선임
용적률 20% 상향, 촉진계획변경심의 늦어도 이달안 통과 기대
대형평형 줄이고 용적률 상향, 총 140여세대 늘어

△지난달 29일 거구장 웨딩홀에서 진행된 북아현1-2구역 조합총회를 통해 전 총무이사를 맡았던 김흥열 조합장 직무대행이 새로운 조합장에 선임됐다.

북아현1-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직무대행 김흥열, 이하 북아현1-2구역)의 정기총회가 지난 6월 29일 거구장에서 진행됐다.
정철현 조합장의 갑작스런 유고로 조합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던 김흥열 총무이사가 조합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안건을 비롯 모두 5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김흥열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심의가 통과되면 정기총회와 함께 사업시행 변경인가총회를 함께 열어 사업 일정을 앞당기려 했으나 지연돼 불가피하게 업무를 분리해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기준용적률 20% 상향 도시재정비위원회가 언급한 공공건축가 자문이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1호 안건 조합장 보궐선임의 건 △제2호안건 2012년도 조합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3호 안건 보류지 배정 승인의 건 △ 제4호 안건 협력업체 계약체결 추인의 건 △제5호안건 총회 시 참석수당 및 OS홍보요원 사용에 따른 예산(안) 집행승인의 건 등이 상정, 조합원의 지지로 모두 가결됐다.

북아현1-2구역은 서울시로부터 용적률 20% 상향 건이 통과될 경우 총 955세대를 건설할 수 있게 되며 122㎡(47평형)을 없애고 42평형 94세대를 신설하는 한편 나머지는 국민주택 규모로 전환했다. 또 구릉지가 많아 자칫 밀도가 높아질 수 있었던 설계를 평균 층수를 17층에서 16층으로 낮추면서 대신 전체 11개동이 13개동으로 변경함으로써 오히려 주거환경이 좋아지게 됐다.
현재 복주공원 부분을 제외하면 철거가 100% 완료된 북아현 1-2구역은 촉진계획변경심의가 통과 되는대로 8월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선분양 및 선착공을 진행해 나가는 한편 사업시행변경인가총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총회를 통해 조합장에 당선된 김흥열 씨는 『지금까지 조합업무를 해 온 대로 앞으로도 변함없이 임하겠다. 조합원께서도 지금과 같이 조합을 지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