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성 없는 전쟁'...한남4구역 '삼성·현대' 사활 건 '수주전' 출처 머니투데이 2024.12.11시공사 제안 비교해보니 분야별 유불리 혼재현대건설 "가구수 줄였지만 중대형 늘려"삼성물산 "공사비 더 많지만 비용상쇄 가능"득실 따지는 조합원…가장 큰 관심은 한강조망(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서울 용산구 보광동 일대에 2331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열린 제11차 건축위원회에서 '한남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심의를 통과시켰다. 경의중앙선 서빙고역과 한남역 사이에 위치한 한남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용산구 보광동)은 51개동 지하 7층 지상 22층 규모로 공동주택 2331세대(공공 350세대, 분양 1981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