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재개발 88

공공·민간 활성화 도시재생구역 가세 힘받는 재개발시장

공공·민간 활성화 도시재생구역 가세 힘받는 재개발시장 하우징헤럴드 2022.01.25 인센티브 용적률 앞세운 공공재개발 본격화 신속통합기획 ‘대흥행’… 민간사업도 탄력받아 [하우징헤럴드=문상연 기자] 올해 본격적인 재개발사업 활성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정책실패를 인정한 정부가 주택 공급 핵심 수단으로 공공재개발을 꺼내들면서 올해 본격적인 추진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서울시도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민간 재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는데다가 도시재생지역까지 재개발사업 추진의 길을 열어주면서 공공과 민간 모두 재개발사업의 활성화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공공재개발 24곳 본격 사업추진 1만5천여가구 공급 정부가 지난 2019년 공급대책의 일환으로 꺼내든 공공 재개발사업이 올..

서울 신축빌라 잘못 샀다가는…‘현금청산’ 경고등

서울 신축빌라 잘못 샀다가는…‘현금청산’ 경고등 중앙일보 | 2022.01.11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사업의 1차 후보지 21곳을 발표했다. 사진은 창신동 주택가 모습. [연합뉴스] “새집에 살아보지도 못했는데 현금청산이라니요. 비싼 아파트 못 사서 할 수 없이 빌라를 산 제가 투기꾼인가요?” 지난해 8월 서울 노원구 상계5동에 건립 중인 빌라(전용 49.5㎡)를 매입한 조 모(34) 씨는 새집에서 살아보기도 전에 현금청산(집 대신 현금으로 보상받는 것) 대상자가 됐다. 지난해 말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의 1차 후보지로 그 동네가 선정됐기 때문이다. 그의 빌라는 서울시의 후보지 발표 이주 전에 완공돼 보존등기가 나왔다. 문제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의 권리산정 기준일이다. 서울시는 1차..

국토부·서울시, 30일부터 공공재개발 후보지 2차 공모

국토부·서울시, 30일부터 공공재개발 후보지 2차 공모 이데일리 | 2021.12.29 내년 4~5월 18곳 내외 1.8만호 선정 "1차 공모 보류구역도 함께 심사"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는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 2차 공모를 오는 3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61일간 시행하고, 내년 4월~5월 중 18곳 내외 1만8000가구 규모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 공모 대상은 서울시 내 △기존 정비구역(재개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지정을 준비 중인 신규·해제구역으로 1차 공모와 동일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신청자격을 충족해 관할 자치구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가 지난 27일 선정한 민간재개발 후보지(신속통합..

재건축은 신통기획, 재개발은 공공정비…주민 니즈따라 정비사업 흥행 희비

재건축은 신통기획, 재개발은 공공정비 주민 니즈따라 정비사업 흥행 희비... 아시아경제 | 2021.12.09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선 자율성 속도 중시…줄줄이 신통기획 합류 노후도 클수록 공공재개발…..분상제 면제 등 인센티브 확실해 "후보지 늘리는 것 만큼 주택공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써야" 주택공급 활성화 차원에서 정부와 서울시가 각각 추진하고 있는 공공정비와 신속통합기획이 지역별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재건축을 앞둔 서울 주요 대단지는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방식을, 노후도가 심한 재개발 지역은 정부의 공공정비를 택했다. 권역별로도 강남권과 강북권으로 나뉜다. 결국 주민 니즈에 따라 각 정비사업의 흥행이 엇갈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의 바로미터로 ..

신길2구역·쌍문역 서측 등 5곳 도심복합사업 2차 예정지구 지정

신길2구역·쌍문역 서측 등 5곳 도심복합사업 2차 예정지구 지정... 아시아경제 | 2021.11.28 일반 분양가 3.3㎡당 평균 1,330만∼2,662만원대 “주민 분담금, 민간 정비사업보다 30% 이상 낮아” 국토교통부와 인천시는 서울 신길2구역과 쌍문역 서측, 인천 제물포역, 부천 원미사거리, 덕성여대 인근 등 5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2차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신길2구역은 뉴타운 해제 이후 장기간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곳이다. 주민들은 지구지정을 위한 법적요건인 주민 동의율 3분의 2 이상을 확보하는 등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가 매우 높다. 도심복합사업 후보지인 신길4·15구역, 영등포역세권과 함께 개발되면 영등포역·신길동 일대가 새로운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

공공 내세운 정부 vs 민간 내세운 서울시...재개발·재건축 혼돈

정부-지자체 엇박자 도시재생 공공 내세운 정부 vs 민간 내세운 서울시...재개발·재건축 혼돈 헤럴드경제 | 2021.11.17 대선 정국 부동산 與野 대리전 양상 정부, 용적률 상향 위해 공공재개발 서울·경기 등 30여곳 후보지 선정 서울시, 사업속도 단축 이점으로 신통기획 재개발 102곳 신청 완료 주택 공급의 주요 통로인 재개발·재건축 정비 방식을 두고 정부와 지자체가 엇박자를 내고 있다. 정부는 용적률 상향을 골자로 한 공공재개발을, 서울시는 사업속도 단축을 이점으로 한 신속통합기획을 내세워 대립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내년 대통령 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정부와 서울시의 재개발·재건축 경쟁이 공교롭게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인 국민의힘의 부동산 정책 전쟁의 대리전으로 흐르는 모습이다. ‘공공’..

"공공개발=저품질? 도심복합사업은 래미안·힐스테이트도 가능"

"공공개발=저품질? 도심복합사업은 래미안·힐스테이트도 가능" 머니투데이 | 2021.11.10 대형사 시공 가능한 공사비 책정..40평대도 넣어 고급화 (서울=뉴스1)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도심복합사업 선도사업 후보지인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역세권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2021.10.29/뉴스1 2·4 대책 발표 9개월째에 접어들면서 대책에서 신규 도입한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연신내역, 쌍문역동측, 방학역, 증산4구역 등 이미 주민 동의율을 채운 4곳이 예정지구로 지정돼 추가분담금 추정액까지 나온 상태다. 2·4 대책 발표 당시만 해도 공공이 주도하면 저렴한 공사비로 지은 '저품질 아파트'가 양산되는 것 아니냐는 ..

‘오세훈표 재개발’에 102곳 신청… 공공재개발보다 45% 많아

‘오세훈표 재개발’에 102곳 신청 공공재개발보다 45% 많아, 강남·송파구도 도전장... 조선비즈 | 2021.10.31 ‘신속통합기획’에 서울 25개 자치구 중 24개서 신청 용산·성북·은평구서 11곳 최다 신청…서초구 '0곳'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택공급 활성화 정책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공모에 총 102곳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후모지 공모를 진행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공모 접수 결과, 서초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에서 총 102곳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102곳은 지난해 시행한 공공재개발 후보지 신청 70곳보다 많은 수치다. 서울시는 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용산구와 성북구, 은평구에서 각각 11곳이 신청..

공공재개발이 짓밟은 내집의 꿈… 현금청산자만 양산할 판

공공재개발이 짓밟은 내집의 꿈 현금청산자만 양산할 판... 하우징헤럴드 문상연 기자 2021.10.14 신축빌라 ‘재개발 쇼크’… 실수요자 구제책 없나 실거주 위해 빌라 매수했어도 후보지 선정되면 청산 투기수요 아닌 1주택자 등 실거주자 대책마련 시급 [하우징헤럴드=문상연 기자] 공공 정비사업, 신속통합기획 등 공공이 내놓은 공급카드로 인해 신축 빌라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예정지나 시기 등 아무것도 지정되지 않은 백지상태에서부터 과도한 투기 억제를 적용해 실수요자들까지 강제로 현금청산자로 전락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에서는 현금청산을 통해 정당보상을 하기 때문에 문제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공공 정비사업 등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라도 실수요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보완책 마..

신림5구역 5,400가구 공공재개발 프로젝트 첫 발 내딛었다

신림5구역 5,400가구 공공재개발 프로젝트 첫 발 내딛었다 하우징헤럴드 김병조기자 2021.10.12 1종 일반주거 70%로 재개발 어렵던 곳…종상향 여부가 성공 열쇠 규제완화 전제 용적률 250% 기준 사업계획수립 신림역에서 600m 도보 7분 거리, 배산임수 지형의 쾌적 주거지 예고 [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서 신축 5천400가구 규모의 초대형 공공재개발 추진이 첫 발을 내딛는다. 사업지는 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직선거리 600m 도보 7분 거리,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직선거리 1.5km에 위치한 서울 서남부 도심의 배산임수형 주거지다. 사업지 앞에는 도림천, 뒤에는 낮은 산이 자리잡고 있어 산책과 휴식이 가능한 쾌적한 주택지가 될 것이라는 기대다. 가칭 신림5구역 공공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