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 ‘조합 직접설립제도’ 활성화 나선 서울시 추진위 건너뛰고 곧바로 조합설립 사업단축 ‘숨통’ 트이나 하우징헤럴드 2022.08.10 주민 절반동의 필수... 공공지원제만 가능 시간·비용감축 통해 사업속도 끌어올려 광진 신향빌라 첫 적용...내년 조합설립 목표 [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서울시가 ‘조합 직접설립제도’ 활성화를 통해 사업기간 단축에 나선다. 정비사업 추진 시 추진위원회 절차를 건너뛰고 곧바로 조합설립 단계로 직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추진위 설립 및 운영하는데 소요되는 기간 및 비용을 감축해 사업속도를 높임으로써 주택공급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존 추진위의 역할은 공공지원자와 주민협의체가 대신 담당하게 한다. ▲서울시, 광진구 신향빌라 적용… 내년 중 조합설립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