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4 대책 후보지 중 4곳 사업 확정 공공주택개발 56곳중 19곳만 주민동의…서울 외곽서만 환영 매일경제 | 2021.10.27 은평증산 4천가구 공급 '최다' 사업기간 짧고 분담금 적지만 집값 안정 기여할지는 미지수 민간개발 기대한 지역 주민은 "국가에서 땅 뺏는 것 아닌가" 주민동의 50% 미만이 대다수 ◆ 2·4 공급대책 후보지 지정 ◆ 2·4 공급대책의 핵심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이 첫 모습을 드러냈다. 증산4구역·연신내역·쌍문역동측·방학역 등 서울 강북권 4개 지구 5594가구가 사업 예정지구로 발표됐다. 국토교통부는 민간 사업보다 최소 4~5년 이상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과 주민동의율 요건을 채운 후보지(19곳)들이 원활하게 개발될 경우 판교 신도시와 맞먹는 공급이 진행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