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나오니 "비싸네"…명암 엇갈리는 재개발 현장
분양가 나오니 "비싸네"…명암 엇갈리는 재개발 현장 헤럴드경제 | 2022.05.22 높아진 분양가에 조합원 사이 눈치 싸움 일반 분양가보다 높아진 곳은 ‘역차별’ 논란 주민·전문가 모두 “분양가 상한제 손봐야”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재건축 조합과 시공사 간 이견 탓에 공사 중단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둔촌주공뿐만 아니라 주요 재개발·재건축 단지 사이에서 분양가를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조합원 분양가가 발표된 단지 사이에서는 “높아진 조합원 분양가 탓에 상한제가 적용된 일반분양과 비교해 오히려 손해가 아니냐”는 불만이 나오는 상황이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북 지역 최대 재개발 단지 중 하나인 북아현2구역은 최근 조합원들에게 조합원분양가를 공개하고 오는 7월까지 분양신청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