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기획재개발 16

신통기획 첫 취소…주민갈등 심한 수유·남가좌동

신통기획 첫 취소주민갈등 심한 수유·남가좌동  출처 아시아경제 2024.10.01. 주민반대 30% 이상 후보지 2곳서울시가 주민 반대가 많아 사실상 재개발이 어려운 신속통합기획 후보지에 대한 첫 취소를 결정했다.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재개발 후보지 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구 수유동 170-1일대, 서대문구 남가좌동 337-8일대 등 2곳에 대해 신통기획 재개발을 취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통기획 재개발 구역은 총 83곳으로 줄었다.이들 지역은 주민 반대가 30% 이상으로 사업 추진이 불투명하고 주민들 간 심각한 갈등·분쟁을 겪던 곳이다. 향후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입안 동의 요건(찬성 50%)과 조합설립 동의요건(찬성 75%)도 충족하기 어려웠다.이번 결정은 올해 2월 시가 '도시·주거환경정비..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신통기획 2년… ‘절반의 성공’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신통기획 2년… ‘절반의 성공’ 출처: 하우징헤럴드 2023.09.26 오세훈표 정비사업 간판 정책으로 자리매김 지속적 제도개선·현장소통 노력으로 흥행몰이 주민갈등 촉발하는 시스템 정비해야 순항 가능 [하우징헤럴드=최진 기자] 제도시행 2주년을 맞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이 표면적으로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하지만 재개발현장에서는 정책설계 결함으로, 재건축에서는 과도한 공공성 강요로 주민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어 추가적인 제도보완이 시급한 상황이다. 현재 서울시 재개발·재건축을 대표하는 정책으로 성장한 신통기획은 1차 재개발 후보지의 87%가 연내 구역지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구역지정이 단 1건에 그친 공공정비사업 2주년과는 다른 양상을 기록했다. 신통기획안이 확정된 공급가구수는 7..

면목·종암동 일대,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면목·종암동 일대,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헤럴드경제 | 2023.08.18 침수취약지, 정비 시급성 고려 서울 중랑구 면목동 172-1, 성북구 종암동 125-35 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3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을 수시 신청 및 매월 선정 방식으로 전환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기존에는 연 1회만 선정 절차를 밟았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를 포함해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는 총 48곳이 됐다. 이번 심의는 지난 7월까지 자치구에서 서울시로 추천한 주민신청 구역 중 최종 심의 요청된 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발표된 선정기준(안)에 따른 정..

신통기획 “주민참여단이 뭐길래”… 곳곳에서 주도권 갈등

신통기획 “주민참여단이 뭐길래”… 곳곳에서 주도권 갈등 출처 하우징헤럴드 2023.04.05 주민소통역할 기구, 지자체들 구성 기준 제각각 참여기준·내용 자의적… 소통 대신 반목만 키워 상도14구역, 신통기획 추진 대표자 주민참여단에서 제외돼 내홍 창신9구역, 투자자세력 주민참여단 통해 사업주도권 쟁탈 움직임 당산동6가, 주민참여단 기반으로 새로운 추진세력 등장해 갈등 [하우징헤럴드=최진 기자]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이 제도시행 초기부터 주민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참여단을 만들면서 기존 추진세력과 반대세력, 심지어 재개발에 반대하는 소유주까지 더해지면서 주민갈등이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주민참여단이라는 신통기획 정책설계 결함으로 인해 사업 초기부터 재개발 대상지가 ..

거여마천 재개발 17년만에 본격화…송파구 "행정 지원"

거여마천 재개발 17년만에 본격화…송파구 "행정 지원" 뉴시스 | 2023.01.04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마천2구역 선정 내년 말 재정비 촉진계획 수립…구역지정 완료 "재개발 사업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행정 지원"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는 최근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마천2구역이 선정됨에 따라 거여마천지역 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송파구 제공). 2023.01.04.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최근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마천2구역이 선정됨에 따라 거여마천지역 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마천2구역은 올해부터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내년 말까지 재정비 촉진계획을 수..

"신속통합기획 2차 후보지 선정" 결과

"신속통합기획 2차 후보지 선정" 결과 종로 창신9, 용산 서계 등 25곳 신통기획 재개발...3.4만호 공급 머니투데이 | 2022.12.30 지난해 21곳 이어 총 46개 후보지 확정…투기 방지 대책도 추진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재형 국회의원이 지난 3월 21일 오후 민간재개발 후보지 중 한 곳이자 대표적인 노후저층 주거지인 종로구 창신동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종로구 창신9구역, 용산구 서계동 등 시내 25개 지역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시는 내년 개발 계획을 만들어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사업 구역을 지정할 방침이다. 해당 지역 재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시내에 약 3만4000호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정비 시급성, 주민..

'통합 재개발' 뜻모은 용산 서계동…'신속통합기획' 재도전

'통합 재개발' 뜻모은 용산 서계동 '신속통합기획' 재도전... 머니투데이 | 2022.12.28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용산구 서계동 일대 노후 주택가. /사진=조한송 기자 재개발 방식을 놓고 소유주 간 갈등을 빚었던 용산구 서계동 일대 노후 주택가 지역이 결국 '통합 재개발'로 가닥을 잡았다. 사업 진행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7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용산구 서계동 통합개발추준위(공동위원장 윤희화, 윤나미)는 지난 10월 말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신청했다. 그동안 이 지역엔 양대 추진위(서계동재개발공모추준위와 서계동통합재개발추준위)가 있었는데 통합 재개발에 합의한 소유주를 중심으로 사업 주체를 단일화한 것이다. 사업 면적은 △서계동 33번지 일대 △옛 주거..

서울시 노후저층 정비사업 `모아타운` 추가 공모

서울시 노후저층 정비사업 `모아타운` 추가 공모 디지털타임스 | 2022.07.07 모아주택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서울시 강북구 번동 일대의 저층 주거지의 모습. 이민호(lmh@dt.co.kr) 서울시가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대단지 아파트처럼 개발하는 '모아타운' 대상지를 7일부터 모집한다. 서울시는 '2022년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대상지의 추가 공모를 7일부터 9월 5일까지 60일간 받는다고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20개 내외 대상지를 추가로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모아타운은 신·구축 건물이 혼재된 10㎡ 이내 오래된 노후 저층건축물이 50% 이상인 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 하나의 정비구역으로 묶어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여의도·대치 '신통기획' 재건축 빨라진다

여의도·대치 '신통기획' 재건축 빨라진다 한국경제 | 2022.06.05 '오세훈표 정비사업' 속도 5년이상 걸리던 정비구역 지정 '신속통합기획' 2년으로 단축 50여곳 신청…순차적 진행 소규모 정비 모아타운도 활발 이달중 25곳 내외 대상지 선정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중랑구 면목동 '모아타운' 시범사업지를 방문해 주민 및 관계자들과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한경DB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한양, 강남구 대치미도 등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을 적용받는 대표 단지들의 재건축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 20여 곳에 대한 ‘모아타운(모아주택)’ 정비사업도 한층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임에 성공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대표적 도시정비사업들이다. 오 시장은 지난해 5..

공공·민간 활성화 도시재생구역 가세 힘받는 재개발시장

공공·민간 활성화 도시재생구역 가세 힘받는 재개발시장 하우징헤럴드 2022.01.25 인센티브 용적률 앞세운 공공재개발 본격화 신속통합기획 ‘대흥행’… 민간사업도 탄력받아 [하우징헤럴드=문상연 기자] 올해 본격적인 재개발사업 활성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정책실패를 인정한 정부가 주택 공급 핵심 수단으로 공공재개발을 꺼내들면서 올해 본격적인 추진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서울시도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민간 재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는데다가 도시재생지역까지 재개발사업 추진의 길을 열어주면서 공공과 민간 모두 재개발사업의 활성화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공공재개발 24곳 본격 사업추진 1만5천여가구 공급 정부가 지난 2019년 공급대책의 일환으로 꺼내든 공공 재개발사업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