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자'에 가장 많은 돈 쓴 곳은 현대건설 이데일리 | 2023.07.20 현대건설, 가장 많은 물량 공급·하자분쟁 1위 포스코이앤씨, 물량·분쟁 대비 큰 비용 사용 하자보수비 낮은 삼성물산·SK에코, 물량도↓ "적극적 하자보수 요구에 비용 더 증가할 것"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지난해 하자보수로 가장 많은 돈을 쓴 10대 건설사는 현대건설이었다. 뒤를 이어 포스코이앤씨, GS건설, DL이앤씨 등이 높은 숫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하자심사·분쟁조정 건수가 GS건설에 이어 가장 높았던 HDC현대산업개발은 5위에 머물렀다. 하자분쟁과 하자비용 모두 낮았던 업체는 삼성물산과 SK에코플랜트였다. 20일 이데일리가 지난해 도급순위 상위 10개 건설사의 ‘하자보수 충당부채 사용액(및 환입액)’을 전수 분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