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3구역관리처분 3

'용산 개발 신호탄' 한남3구역 관리처분 인가

'용산 개발 신호탄' 한남3구역 뉴타운지정 20년 만에 관리처분 인가 서울경제 | 2023.06.22 용산구청, 22일 한남3구역 관처계획 인가 2003년 한남뉴타운 지정 이후 20년만 서울 용산구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3구역)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다. 올해 상가 분양가를 두고 일부 조합원들과 이견이 벌어지면서 소송이 벌어지는 등 부침이 많았지만 지난달 가처분 결정이 취소되고 신청이 기각된 이후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연내 이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용산구청은 한남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23일자 구보에 고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3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은지 약 4년3개월 만이다. 한남3구역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6번지 일원에 아파트 5816가구(임대 876가..

“재개발한다 했을때 60살, 이제는 80살"....한남3구역 ‘비애’

“재개발한다 했을때 60살 이제는 80살"....한남3구역 ‘비애’... 파이낸셜뉴스 | 2023.05.30 용산구 한남 3구역 전경.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 사업인 서울 용산구 한남 3구역이 다시 속도를 내게 됐다. 최근 법원이 상가 조합원들이 낸 가처분 인용을 취소하고, 조합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조합은 연내 이주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만약 이주가 올해 이뤄지면 한남 3구역 조합원들 입장에서는 뉴타운으로 지정된 지 20여년 만에 건물 철거를 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한남 3구역은 지난 2003년 11월 뉴타운 구역으로 지정됐다. 30일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재개발 이야기가 나왔을 때 60살이었는데 이제 80살이 된다는 하소연이 적지 않다”며..

이주 앞둔 한남3구역, ‘관리처분 무효화’ 위기 직면

이주 앞둔 한남3구역, ‘관리처분 무효화’ 위기 직면 이코노미스트 | 2023.02.20 재개발 최대 1년 늦어질 듯... 상가주들이 제기한 ‘관리처분 총회 결의 무효’ 가처분서 패소 조합원 분양가·분양신청 방식 등으로 내분 여전…사업 지체되나 [이코노미스트 민보름 기자] 올해 관리처분계획 인가 및 이주를 준비하며 정비사업 진행 막바지에 이르렀던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뉴타운 3구역)이 암초에 부딪혔다. 자칫하면 지난해 7월 임시총회를 통해 결의된 관리처분계획 수립안이 무효화하며 사업이 지체될 수 있을 전망이다. 20일 ‘이코노미스트’ 취재 결과, 서울행정법원 제7부는 지난 17일 한남3구역 조합원 11인이 제기한 ‘총회결의효력정지’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입수된 결정문에서 법원은 “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