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시범지구 소개] ①서울 오류동 지구
파이낸셜뉴스 20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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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류동 지구는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행복주거타운이라는 컨셉으로 행복주택 1500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서울 구로구 오류동 일원의 오류동지구는 사업면적 10만9000㎡에 행복주택 1500가구를 건설할 예정으로 여의도 등 서울 도심지 교통 접근이 편리하다.
국도46호선, 남부순환로, 지방도 397호선, 오류동역(국철, 경인선) 등이 인접해 광역 및 도심 접근성 우수하다는 것.
국토부는 서울 오류동 지구를 단순한 노인복지의 관점을 넘어 이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입주민을 대상으로 일자리가 지원될 수 있도록 창업취업 지원센터 및 사회적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개발될 오류동지구는 단절된 도시를 데크로 연결하고 체육공원 등을 조성해 친환경 건강도시로 변화할 것"이라면서 "또한 공공시설 허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주민복지센터, 건강증진센터 등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관웅 홍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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