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뉴타운 72

한남뉴타운 시공권 갈등...재재신임에 불공정 시비까지

한남뉴타운 시공권 갈등재재신임에 불공정 시비까지...  출처 서울경제 2024.10.042·3구역, 현 시공사에 불만 고조4구역, 공정성 논란에 현설 불참까지5구역, 단독 입찰로 유찰 반복돼한남뉴타운 일대. 뉴스1서울 용산구 일대 약 111만㎡를 재개발하는 한남뉴타운 사업을 담당할 시공사들의 윤곽이 잡히고 있는 가운데, 구역별로 시공권을 둘러싼 갈등도 커지는 모양새다. 한남2구역은 시공사에 대한 ‘재재신임’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남3구역은 시공사에 대한 불만으로 사옥을 차량으로 들이받는 일까지 발생했다. 한남4구역은 불공정 논란으로 시공사 선정 전부터 잡음이 불거지고 있으며, 한남5구역은 반복되는 유찰로 수의계약을 고민하고 있다.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한남4구역과 한남5구역이 각각 시공사 입찰을 ..

'공사비 1.6조' 한남4구역, 시공사 선정 나섰다

'공사비 1.6조' 한남4구역, 시공사 선정 나섰다  출처 비즈워치 2024.09.20 30일 현장설명회…보증금 500억 현금납부 조건 삼성물산 vs 현대건설 17년 만에 '빅매치' 기대 올 하반기 서울 강북 정비사업 수주전의 최대어로 꼽히는 '한남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한남4구역 조합)'이 20일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삼성·현대·포스코 등 당초 예상됐던 3파전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최근 입찰 참여의사를 접으면서 시공능력 평가 1·2위인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의 맞대결로 좁혀지는 모습이다. 한남뉴타운 내 한남4구역 개요/그래픽=비즈워치입찰보증금 500억…삼성 vs 현대 예상한남4구역 조합은 당초 7월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 이달 말 입찰 마감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공고가 늦..

한남4구역 건축심의 통과…"한강변 경관 특화 단지 재탄생"

한남4구역 건축심의 통과"한강변 경관 특화 단지 재탄생"  출처 이데일리 2024.05.29 한남4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심의 통과공공 350세대·분양 1981세대, 2331세대 예정특별건축구역 지정…한강변 경관 특화 단지[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서울 용산구 보광동 소재 ‘한남4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의 건축심의가 통과됐다. 지상 최고 22층 높이의 공동주택 2300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서울시는 28일 열린 제11차 건축위원회에서 ‘한남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경의중앙선 서빙고역과 한남역 사이에 위치한 ‘한남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용산구 보광동)’은 지하 7층~지상 22층, 51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2331세대(공공 35..

최상급 입지 한남5구역… 수익성 악화에 건설사는 외면

최상급 입지 한남5구역수익성 악화에 건설사는 외면  출처 디지털타임 2024.05.12.공사비 상승에 재개발 수익 악화시공사 선정시기 앞당긴 영향도한남뉴타운 위치도. 한남5구역은 평지에 위치하면서한강 조망권이 가장 넓어 한남뉴타운 대장주 단지로 불린다.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내에서 가장 좋은 입지인 한남5구역 시공사 선정이 건설사 응찰 저조로 수주 경쟁 없이 치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20년과 2022년 시공사를 모집한 한남2구역·3구역이 각각 2~3개 대형 건설사로부터 응찰을 받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공사비 상승으로 재개발 수익성이 더욱 악화된 상황이고 서울시가 시공사 선정 시기를 앞당겨 건설업계 일감이 늘어난 점이 이런 분위기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

'용산과 강남 아우를 랜드마크'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 건축심의 통과

'용산과 강남 아우를 랜드마크'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 건축심의 통과 출처: 아시아경제 2024.04.10. 서울시, 건축위원회에서 심의안 통과시켜 공공주택은 390가구, 분양주택은 2202가구 한남뉴타운에서도 알짜…한강뷰에 공세권 서울시는 "지난 9일 열린 8차 건축위원회에서 총 6건의 건축심의가 통과됐다"고 10일 밝혔다. 경의중앙선 서빙고역 인근에 위치한 한남5구역에 2500여가구의 아파트와 100여가구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인 한남5구역에는 지하 6층~지상23층 규모의 공동주택 56개동(2592가구)과 오피스텔 1개동(1..

'재개발' 한남3구역 이주 개시…뉴타운 지정 20년 만

뉴타운 지정 20년 만 '재개발' 한남3구역 이주 개시… 뉴시스 | 2023.10.30 사업비 3조 규모···이주에 2년 소요 총 8300여 가구 대상…2년 소요 예정 용산구, 폐기물 처리·안전관리 주력 [서울=뉴시스]한남3구역 일대 전경.(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용산구는 한남동과 보광동에 위치한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의 정비사업 시행을 위해 30일부터 주민 이주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2003년 11월 한남뉴타운지구 지정 이후 20년 만이다. 구역 내 이주 대상은 관리처분계획인가 기준 총 8300여 가구로, 이 중 세입자가 6500여 가구다. 구는 상가세입자 손실보상 절차 진행 등 대규모 이주임을 감안해 2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사업시행자인..

한남3구역…이주비도 최대…2조7000억 풀린다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 한남3구역…이주비도 최대…2조7000억 풀린다 헤럴드경제 | 2023.09.08 총평가액 50% 기본이주비로 대출 인근 부동산 “재투자 문의 이어져” 용산구청 뒤쪽으로 이어진 한남뉴타운 [헤럴드경제DB] 지난 6월 관리처분인가를 마친 한남3구역이 10월 본격적인 이주를 앞두고 이주비 대출 수순에 돌입했다.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 사업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역대 가장 많은 액수의 정비사업 이주비가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이 돈이 주변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될 경우 미칠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3구역은 이날부터 이주비 대출을 접수받는다. 기본 이주비 금액만 2조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정비사업 이주비 가운데 역대 최고 ..

“재개발한다 했을때 60살, 이제는 80살"....한남3구역 ‘비애’

“재개발한다 했을때 60살 이제는 80살"....한남3구역 ‘비애’... 파이낸셜뉴스 | 2023.05.30 용산구 한남 3구역 전경.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 사업인 서울 용산구 한남 3구역이 다시 속도를 내게 됐다. 최근 법원이 상가 조합원들이 낸 가처분 인용을 취소하고, 조합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조합은 연내 이주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만약 이주가 올해 이뤄지면 한남 3구역 조합원들 입장에서는 뉴타운으로 지정된 지 20여년 만에 건물 철거를 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한남 3구역은 지난 2003년 11월 뉴타운 구역으로 지정됐다. 30일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재개발 이야기가 나왔을 때 60살이었는데 이제 80살이 된다는 하소연이 적지 않다”며..

조합장 교체한 한남2구역, 대우건설과 치열한 협상 예고

조합장 교체한 한남2구역, 대우건설과 치열한 협상 예고... 이코노미스트 | 2023.05.20 홍경태 당선인, ‘도급계약에 조합원 요구 반영’ 강조 이명화 조합장 연임 실패…내부 갈등 진화될까 20일 열린 한남2구역 재개발조합 정기총회에서 조합장 선거 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독자제공] [이코노미스트 민보름 기자] 오는 8월로 예정된 대우건설과 시공 도급계약을 앞둔 한남뉴타운 2구역(한남2재정비촉진구역)이 조합장을 교체했다. 20일 한남2구역 조합원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 기호 2번 홍경태 후보가 최다득표에 성공해 조합장으로 선출됐다. 홍 당선인은 422표를 받아 154표를 받은 이명화 조합장과 75표를 받은 한상진 후보를 큰 표 차로 따돌렸다. 홍 당선인은 ‘조합원 요구..

한남2구역 조합장 재신임 앞두고 내홍 심각…"8월 시공 본계약 어쩌나"

한남2구역 조합장 재신임 앞두고 내홍 심각…"8월 시공 본계약 어쩌나" 아시아경제 | 2023.05.07 오는 20일 임원 선거 진행 예정 일부 조합원, 조합장 형사고소 시공 본 계약 3달여 남기고 분쟁 심화 지난해 말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본격 개발을 준비 중인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이 내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오는 20일 진행 예정인 조합장 재신임 절차를 포함한 임원 선거를 앞두고 일부 조합원들이 조합장과 조합 집행부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까지 나선 상황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한남2구역 조합원들의 사분오열된 상황을 걱정하는 한편,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도 내놓고 있다. 7일 한남2구역 조합원 및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한남2구역 조합장 연임에 나선 현 조합장에 대한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