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news/재개발 & 재건축 1820

석관동·원효로4가 모아타운 통과…3490세대 공급

석관동·원효로4가 모아타운 통과…3490세대 공급  출처 국민일보 2025.02.14서울 성북구 석관동과 용산구 원효로4가에 모아타운 3490세대(임대 660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추진하는 정비 사업 모델이다.서울시는 지난 13일 열린 제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성북구 석관동 334-69번지 외 1개소 일대 모아타운’과 ‘용산구 원효로4가 71일대 모아타운’에 대한 관리계획(안)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지역 내 이웃한 다가구·다세대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로 공동 개발하는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석관동 334-69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5곳 추진 ..

시동걸린 오세훈표 ‘규제철폐’…재건축·재개발 ‘숨통’ 트일까

시동걸린 오세훈표 ‘규제철폐’…재건축·재개발 ‘숨통’ 트일까서울시가 시정화두로 내건 까닭은?  하우징헤럴드 2025.02.12수익향상·절차 간소화의무상가비율 대폭 축소상업지역 비주거비율 10%임대·공공기숙사 지으면100% 단일공동주택 허용환경평가 면제대상 확대의무공공기여비율 완화정비사업 인허가 신속히소방 재해도 통합 심의 [하우징헤럴드=최진 기자] 서울시는 올해 시정화두를 ‘규제철폐’로 밝히고 건설부문을 비롯해 제도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장 빠르게 추진되는 규제철폐안은 정비사업 및 건설부문 관련 안건들이다.서울시는 지난달 6일 건설부문 규제철폐 1·2호를 발표하고, 며칠 후인 9일 규제철폐 3·4호를 연달아 발표했다. 규제철폐는 대부분 정비·건설분야의 수익향상과 재개발·재건축 사업절차 간소화에 방..

”4900억 더 달라” GS건설, 입주 넉 달 앞둔 ‘메이플자이’ 조합에 소송

”4900억 더 달라” GS건설,입주 넉 달 앞둔 ‘메이플자이’ 조합에 소송  출처 조선비즈 2025.02.10 총 3307가구 오는 6월 입주 예정조합원 1인당 1.5억 분담금 더 내야금융비용 등 2571억 두고선 소송 제기“입주 연기되면 반포 일대 1만여가구에 파장”GS건설이 오는 6월 입주를 앞둔 ‘신반포4지구재건축정비사업(메이플자이)’ 조합을 대상으로 약 4900억원 규모의 추가 공사비를 요구했다. 이중 금융비용, 물가상승분에 해당하는 2571억원의 공사비 증액분에 대해서는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조합과 GS건설은 공사비와 관련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서울시에도 중재를 요청했다.공사비 갈등이 계속될 경우 메이플자이 입주 지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메이플자이는 총 330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1기 신도시 재건축 정비계획 ‘탄력’ 받는다

1기 신도시 재건축 정비계획 ‘탄력’ 받는다  출처 하우징헤럴드 2025.02.04 중동·산본·분당 기본계획 경기도 도계위 통과안양 평촌도 조만간 마무리단계 돌입 예정고양 일산은 용적률 갈등…향후 결과에 주목 [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고양 일산을 제외한 4곳 지자체의 1기 신도시 기본계획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원안대로 안착하고 있다.부천 중동과 군포 산본, 성남 분당(조건부 의결) 등 3곳이 지난해 말 경기도 심의를 통과해 고시 단계를 밟고 있으며, 안양 평촌도 경기도에 도계위 심의를 요청해 기본계획 마무리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다만, 고양 일산은 용적률 갈등으로 인해 기본계획 수립이 지연되고 있다. 기본계획 용적률 수치에 대한 주민-시 사이 팽팽한 의견차이가 발생, 갈등이 지속되고 ..

신림5구역, 3947가구 대단지 '탈바꿈'…주민공람·설명회 잰걸음

신림5구역, 3947가구 대단지 '탈바꿈'…주민공람·설명회 잰걸음  출처 이데일리 2025.01.09노후·불량주택 80% 이르는 신림동 412번지 일대지상 최고 34층, 25개 동 대단지 아파트로 재개발관악구 오는 27일까지 정비계획(안) 주민공람 실시23일엔 주민설명회…"올 상반기 정비구역 지정 목표"[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서울시 관악구는 오는 27일까지 ‘신림5구역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신림5구역 재개발구역 위치도.(사진=관악구)신림동 412번지 일대 신림5구역은 면적 16만9069㎡에 제1종 일반주거지역과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제3종 일반주거지역이 혼합돼 있다. 대상지 내 건축물 705동 중 78%가 노후·불량 주택으로 구성돼 있어 지..

[재건축 상가 암초] 쪼개기 투기 결말은 '깡통'

[재건축 상가 암초] 쪼개기 투기 결말은 '깡통'  출처 비즈워치 2025.01.03[인사이드 스토리]신반포2차 '무효 판결' 파급조합원 전원 동의 받아야 '상가조합'에 아파트 공급1개→123개 '상가 쪼개 집한 채' 옛말…리스크 커져'반의 반만 가져도 집한 채?'소위 '상가 지분 쪼개기'로 재건축 아파트를 가질 수 있는 일은 옛말이 됐습니다. 정부가 작년 1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77조)을 개정해 이른바 '상가 지분쪼개기 금지'가 시행됐고요. 지난해 상가 조합원의 아파트 분양권 인정 기준을 완화하는 정관 변경 시 조합원 '전원 동의'가 필요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오고 있어서예요.전문가들은 자칫 꼼수를 노리고 상가에 잘못 투자할 경우 '깡통 분양권'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사진=이명근 기자 ..

한강·남산 품은 한남3구역 '6000가구 미니 신도시' 짓는다 [용산 스카이라인 확 바뀐다]

한강·남산 품은 한남3구역 '6000가구 미니 신도시' 짓는다[용산 스카이라인 확 바뀐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2024.12.24서울 최대 재개발 2026년 착공노후주택가서 고품격 주거지로한남4구역 내년1월 시공사 선정서울 재개발·재건축사업에 속도서울 시내 최대 규모인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의 구체적인 밑그림이 나오면서 한남뉴타운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한강변을 둘러싼 데다 교통 등 입지까지 우수해 서울 재개발 사업의 바로미터로 평가되는 한남 2~5구역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서울 전반의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활기를 띠게 될 전망이다.■서울 최대 재개발 '한남3구역' 미니신도시급으로 탈바꿈2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재정..

'총성 없는 전쟁'...한남4구역 '삼성·현대' 사활 건 '수주전'

'총성 없는 전쟁'...한남4구역 '삼성·현대' 사활 건 '수주전'  출처 머니투데이 2024.12.11시공사 제안 비교해보니 분야별 유불리 혼재현대건설 "가구수 줄였지만 중대형 늘려"삼성물산 "공사비 더 많지만 비용상쇄 가능"득실 따지는 조합원…가장 큰 관심은 한강조망(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서울 용산구 보광동 일대에 2331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열린 제11차 건축위원회에서 '한남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심의를 통과시켰다. 경의중앙선 서빙고역과 한남역 사이에 위치한 한남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용산구 보광동)은 51개동 지하 7층 지상 22층 규모로 공동주택 2331세대(공공 350세대, 분양 1981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재개발조합이 이주비 이자 대납해도 배당소득 단정 어렵다"

“재개발조합이 이주비 이자 대납해도 배당소득 단정 어렵다"대법원, 홍은12구역에 승소판결…의미와 전망  출처 하우징헤럴드 2024.12.04이주한 조합원들 지원은정비사업의 고유 목적수익행위로 볼 수 없어대납이자 조합원 분담금으로 충당(구)법인세법상 손금·손비에 해당안돼[하우징헤럴드=최진 기자] 이주비 대출이자를 조합이 대납해도 무조건 배당소득으로 볼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국세청은 지난 2019년 조합의 이주비 대납을 ‘조합원에 대한 배당소득’으로 해석했지만, 법원은 이주비 대납이 정비사업의 고유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고, 수익을 얻기 위한 행위로 단정할 수 없기 때문에 배당으로 단정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전문가들은 해당 판결이 이주비 이자대납과 관련해 조합 측의 사..

1기신도시 첫 재건축단지 공개…13곳 3.6만가구

1기신도시 첫 재건축단지 공개…13곳 3.6만가구  출처 비즈워2024.11.27분당, 샛별·양지·시범 등 3개구역 1.1만가구일산 9천가구…평촌·중동·산본 5천가구 안팎분당·일산은 연립 1400가구 별도정비물량 선정내년부터 공모없이 주민제안순…이주대책 12월39만가구에 달하는 수도권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정비 첫 타자인 선도지구가 공개됐다. 5개 신도시 내 총 13개 구역, 약 3만6000가구 규모다.정부는 선도지구 등 특별정비구역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 지원 및 통합정비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심이 집중됐던 이주대책은 내달 따로 발표한다.내년부터는 선도지구처럼 별도의 공모 없이 주민제안 정비계획이 마련되는대로 연차별 물량 내 승인하는 방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