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news/부동산 종합 소식 1292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100층 랜드마크 건설

용산정비창 일대에 1.3만가구…광역교통에만 3.5조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100층 랜드마크 건설  출처 비즈워치 2024.11.28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용도·밀도 자유화…고밀 복합개발 유도2030년 입주 시작…글로벌 기업 본사 유치 추진용산정비창 부지가 용산국제업무지구로 본격 개발된다. 부지조성을 2028년까지 마치고 이르면 2030년 입주를 시작하는 게 목표다.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주변 지역엔 1만3000가구 넘는 주택이 새롭게 공급된다.약 3조5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 대책도 추진한다. 정부는 '용산서울코어'라는 브랜드로 적극 홍보해 글로벌 헤드쿼터(지역본부)를 용산에 유치할 계획이다.용산국제업무지구 조감도 /자료=국토부,서울시서울시 개..

서울 그린벨트 풀었다…서초에 2만가구 공급

[수도권 5만가구 공급]서울 그린벨트 풀었다…서초에 2만가구 공급서초 서리풀지구 절반 1만1000가구, 신혼 장기전세로 공급  출처: 중앙일보 2024.11.06정부가 서울 서초구, 경기도 고양·의왕·의정부시 일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풀어 수도권에 향후 5만 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대규모 주택 공급을 위해 서울 내 그린벨트를 해제하기는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9~2012년 이후 12년 만이다.올해 수도권 집값이 치솟으며 향후 주택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자 시장에 강력한 공급 신호를 주기 위해 그린벨트 해제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5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서울 서초구 원지·우면동 일대 서리풀지구 ▶경기도 고..

그린벨트 등 풀어 9만 가구… 내달 수도권 공급대책 쏟아진다

그린벨트 등 풀어 9만 가구내달 수도권 공급대책 쏟아진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2024.10.28그린벨트 신규택지 후보지 발표4만 가구 부지 하남 감일 일대 유력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공개최대 3만9000가구 지정 가능정부 토지보상·이주대책 과제로오는 11월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중인 초대형 주택 공급대책이 잇따라 발표된다. 5만여가구에 달하는 그린벨트 신규택지 후보지가 공개되고, 최대 4만여가구의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도 윤곽을 드러내는 등 수도권 주택공급 세부 청사진이 공개를 앞두고 있는 것이다. 단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그린벨트 토지보상, 이주대책 등은 풀어야 할 숙제다.28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다음달에 그린벨트 해제와 선도지구 지정 등을 통해 약 9만가구의 달하는 세부 공급대책을..

서울시 ‘지상철도 지하화’ 본격 추진…사업비 25조6000억원

서울시 ‘지상철도 지하화’ 본격 추진…사업비 25조6000억원  출처 이데일리 2024.10.23'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계획' 공개…2027년 시행 예정서울역~석수역, 서빙고역~도봉산역 등 68km 구간 대상선로부지 녹지공원화 하고 역사부지는 '경제코어'로 개발상부 개발이익 31조원 예상…"추가예산 없이 사업 가능"[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서울시가 지상철도 전 구간의 지하화를 본격 추진한다. 서울 도심을 잇는 길이 약 68㎞, 면적 122만㎡에 달하는 선로부지에 대규모 녹지공원을 조성하고, 면적 171.5만㎡의 역사부지는 업무·상업·문화 시설로 복합 개발할 계획이다.서울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계획 계획도 (그래픽=서울시)23일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지하화..

'대출규제 후폭풍' 서울 집값 상승폭 꺾었다

'대출규제 후폭풍'서울 집값 상승폭 꺾었다  출처: 파이낸셜 뉴스 2024.10.15 한국부동산원,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파이낸셜뉴스] 지난달 최대폭으로 상승했던 서울 집값 상승폭이 꺾였다. 대출규제 속에 매수심리가 위축된 데 따른 것이다.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지난달 서울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의 매매가격지수는 전달보다 0.54% 상승했다. 8월 전월 대비 0.83% 상승하며 2019년 12월(0.86%) 이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이후 상승폭이 축소됐다.수도권 역시 0.39% 오르며 전월 상승폭(0.53%)보다 축소됐다.서울은 대출 규제와 추석 연휴 등 영향으로 매수문의 감소하며 거래가 둔화됐다. 특히 단기 급상승 단지 중심으로 피로감이 확산되고..

거래량 줄고 매물 쌓이고…집값 관망세 속 금리인하 ‘초읽기’

거래량 줄고 매물 쌓이고…집값 관망세 속 금리인하 ‘초읽기’  출처 데일리안 2024.10.08대출규제 강화 여파…집값 상승폭 축소한은, 11일 금통위 개최…기준금리 베이비컷 가능성↑“시장 영향 미미, ‘똘똘한 한 채’ 수요자 쏠림은 계속”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데일리안DB[데일리안 = 배수람 기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지난달부터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가 본격 시행되고 최근 가파른 가격 상승에 대한 피로감 등이 맞물리면서 관망세가 짙어진 모습이다.이런 가운데 한국은행은 오는 11일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전반적인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한은이 기준금리 동결 기조에서 금리 인하로 돌아설지 관심이 쏠린다.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8월 아파트 거..

8월 경매 신청 18년만 `최대` 부동산 시장 열기 꺾이나…

8월 경매 신청 18년만 `최대` 부동산 시장 열기 꺾이나…   출처 디지털타임스 2024.10.07고금리·경기 침체 등 영향12만건 넘어설 것으로 예상지난 8월 신규 경매 신청 물건 수가 동월 기준 1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여파로 올해 경매시장에 신규로 유입된 물건 수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7일 법원 경매정보 통계와 법무법인 명도에 따르면, 지난 8월 신규 경매 신청 건수는 총 1만149건으로 지난해 8월(8833건) 대비 14.9% 증가했다. 이는 2006년 1만820건 이후 역대 8월 기준으로 18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경매 신청 건수는 유찰 물건이 누적되는 경매 진행(입찰) 건수와는 다르게 채권자들이 신규로 경매 신청을 ..

청약통장 금리 최고 3.1%로 인상…월 납입인정 10만→25만원

청약통장 금리 최고 3.1%로 인상월 납입인정 10만→25만원  출처 중앙일보 2024.09.25청약 예·부금, 청약저축은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 가능다음 달 1일부터 청약 예·부금, 청약저축 가입자들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또 11월 1일부터는 청약통장 월 납입 인정액이 기존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된다. 국토교통부는 청약통장 보유 혜택을 늘리기 위해 올해 발표한 개선사항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25일 밝혔다.우선 기존 연 2.0%~2.8%이던 주택청약종합저축 금리가 지난 23일부터 연 2.3%~3.1%로 0.3%포인트 인상됐다. 정부는 2022년 11월 0.3%포인트, 23년 8월 0.7%포인트를 올린 데 이어 이번 인상까지 현 정부 들어 청약종합저축 금리를 총 ..

“집값 8월부터 꺾였다”…중개사들이 냈다는 이 통계, 한 발 빠르다는데

“집값 8월부터 꺾였다”중개사들이 냈다는 이 통계, 한 발 빠르다는데  출처 매일경제 2024.09.22공인중개사협 “서울 8월 하락”부동산원 표본 조사와 달리실거래 계약만 취합해 분석기존 역대급 상승 통계와 격차여름철 폭등하던 서울 아파트 가격이 이달 들어 진정 국면인 가운데 이미 지난달 가격이 하락 전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공인중개사들의 실시간 계약 건을 취합한 결과다. 국가 공식 통계인 한국부동산원 시세와는 괴리감이 있는데, 협회측은 실시간 조사에 가까운 만큼 부동산원 통계를 선행할 것이라고 주장한다.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 20일 ‘9월 부동산시장동향’ 보고서에서 8월 서울 아파트값이 직전 달인 7월보다 4.5% 하락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이어진 상승세가 7월을 ..

“빌라 살았더니 이런 날이 오네”...12월부터 1채 있어도 청약 가능하다는데 조건은?

“빌라 살았더니 이런 날이 오네”12월부터 1채 있어도 청약 가능하다는데 조건은?  출처 매일경제 2024.09.23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 열풍이 부는 상황에서 오는 12월부터 전용면적 85㎡ 이하, 공시가격 5억원 이하 수도권 빌라 1채를 보유한 사람도 청약 시 무주택자로 인정받게 될 전망이다.고급 빌라가 아닌 이상 웬만한 빌라 1채 소유자가 대부분 무주택자로 간주돼 수도권 등 일부 지역의 청약 경쟁률이 지금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20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은 청약 때 무주택으로 간주하는 비(非)아파트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침체된 비아파트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국토부는 법제 심사를 거쳐 올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