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news/부동산 종합 소식 1316

‘상투 잡았나’ 집 계약 취소 속출… 李 ‘맛보기’ 발언에 숨죽이는 시장

‘상투 잡았나’ 집 계약 취소 속출李 ‘맛보기’ 발언에 숨죽이는 시장... 출처 조선비즈 2025.07.06규제 발표 후 서울 아파트 125건 계약해제규제지역 확대·LTV 강화 등 ‘추가규제’ 거론정부가 지난달 27일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고강도 대출규제를 발표하자 아파트 매매계약 해제 사례가 속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계약일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인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중 계약 해제 사유 발생일이 27일 이후인 사례는 125건으로 집계됐다.지난 4일 서울 송파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의 모습./연합뉴스일자별로는 대출규제 발표 당일(27일)이 사유 발생일인 거래가 39건으로 가장 많았다. 발표일 이전인 6월20∼26일 계약됐다가 이..

'주담대 한도 6억' 초강수 대출규제… 오늘까지 계약금 납부하면 제외

'주담대 한도 6억' 초강수 대출규제...오늘까지 계약금 납부하면 제외 출처 머니S 2025.06.27[일문일답] "필요하면 규제지역 추가 지정"정부가 오는 28일부터 수도권·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하는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단지 모습./사진-뉴스1정부가 오는 28일부터 수도권·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초강수 대출규제에 나선다. 그동안 주담대는 한도 제한이 없었으나 6억원으로 한도를 설정해 가계대출 총량을 줄인다는 방침이다.정부는 27일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가계대출 총량관리목표 50..

[속보] 갭투자 전면 금지…내일부터 6달 내 전입 의무화, 수도권 주담대 6억

[속보] 갭투자 전면 금지…내일부터 6달 내 전입 의무화, 수도권 주담대 6억 출처 한겨레 2025-06-27정부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 28일부터 시행수도권·규제지역 6억원 초과 주담대 금지생애최초 LTV는 80%→70% 축소22일 경기도 성남시 청계산 매바위에서 바라본 서울 강남구(아래)와 한강 이북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6월 28일부터 수도권·규제지역에서 집을 살 때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되고, 대출을 받으면 6개월 이내 반드시 전입해야 한다. 세입자를 두고 집을 구매하는 ‘갭투자’가 사실상 전면 금지되는 셈이다. 생애최초 주택구입 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담보인정비율(LTV)이 현행 80%에서 70%로 축소된다. 디딤돌·버팀목대출 공급계획도 당초 연간 목표보다 25% 줄어들어 ..

공사 발주 줄자… 건설사, 재건축·재개발로 몰렸다

공사 발주 줄자… 건설사, 재건축·재개발로 몰렸다 출처 조선일보 2025.06.25상위 10사, 상반기만 27조 수주작년 한 해 수주액 100% 육박9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뉴스1국내 10대 건설사가 올해 상반기(1~6월)에 수주한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 노후한 주거지를 개선하는 ‘도시 정비 사업’ 규모가 27조원을 돌파했다. 이미 지난해 전체 연간 수주액의 98%를 넘어섰다. 하반기에 대규모 사업이 줄줄이 예정돼 있는데, 상반기에 벌써 작년 연간 수준의 수주를 달성한 것이다. 건설업계에서는 주요 건설사들의 올해 도시 정비 사업 수주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을 달성한 건설사는 삼성물산(건설부문)이다. 1월 1..

"하반기 분양 큰장 열린다"…전국 랜드마크 단지 '총출동'

"하반기 분양 큰장 열린다"…전국 랜드마크 단지 '총출동' 출처 한국경제 2025.06.15불확실성 해소…활기 찾은 분양시장'10억 로또' 잠실 르엘219가구 일반공급서초·성수 등 인기지역대단지 공급 잇따라대구·부산 최고급단지'르엘 리버파크 센텀''어나드 범어' 등 공급청약제도 개편으로무주택자 기회 늘어‘장미 대선’으로 6개월 넘게 이어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아파트 청약시장에 활력이 돌고 있다. 건설사들은 분양 시기를 저울질하던 단지 공급을 재개하고 있다.서울에선 ‘10억원 차익 로또 단지’인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이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방은 어나드범어(대구 수성구 범어동) 르엘리버파크센텀(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등 핵심 입지의 하이엔드(최고급) 브랜드 단지가 대기 중이다. 하반기 청약..

“강남 못지 않다”…목동 아파트 ‘평당 1억’ 속출

“강남 못지 않다”목동 아파트 ‘평당 1억’ 속출 출처 헤럴드 경제 2025.05.07학군·재건축 기대감에 호가 최대 3억 상승4월 기준 5개 단지 정비구역 지정고시 완료토허제에도 4월 거래량 1년 전보다 3배 늘어“거래되는 건마다 신고가죠. 6단지 전용47㎡(20평)가 1년 사이 6억~7억원 올랐죠. 파는 사람은 ‘오늘이 가장 싸고’ 사는 사람은 ‘가장 비싸게 산다’는 시기에 접어들었다고 봐요.” (서울 양천구 목동 A공인중개업소 대표)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정비사업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이 일대에 ‘재건축 바람’이 불고 있다. 이른바 ‘몸테크(실거주하며 재건축을 기다리는 것)’가 필수인 5년 차 토지거래허가구역임에도 올해 ‘평당 1억원’ 거래가 급증하며 신고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말 많던 '옥상 태양광' 강행하는 정부

말 많던 '옥상 태양광' 강행하는 정부 출처 매일경제 2025.04.23제로에너지빌딩 정책 추진6월부터 아파트도 기준 강화신재생으로 13% 이상 채워야"태양광 설치대신 에너지구매"업계 요구했지만 정부는 '불가'공사비 가구당 수백만원 증가지붕에 태양광 설비를 마련한 지방의 한 아파트 단지 전경. 매경DB오는 6월부터 공동주택 등 민간 건축물도 전체 소모 에너지의 13%가량을 태양광 설비 등 신재생에너지로 마련해야 한다. 업계는 공사비 부담과 아파트 미관 문제로 태양광을 설치하는 대신 신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등의 방식으로 대체하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는 '불가'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건설공사비 인상으로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할 전망이다.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부터 30가구 이상 공동주택 등..

철거된 재개발 주택, 입주 후 2년 살면 토지거래 허가

철거된 재개발 주택, 입주 후 2년 살면 토지거래 허가 출처 아시아경제 2025.04.21국토부·서울시, 토지거래허가구역 가이드라인 발표재건축 입주권도 아파트 소유권 간주…토허제 대상기존 주택 있어도 허가 가능…6개월 내 처분 조건토지거래허가구역인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구에서 재개발 입주권을 사려면 관할 구청 허가를 받아야 한다. 재개발·재건축 주택이 이미 철거된 경우에는 새 아파트가 준공된 뒤 입주 시점부터 2년 동안 실거주하겠다는 확약만으로도 토지거래허가를 받을 수 있다.국토부는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강남·서초·송파·용산구 모든 아파트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서울시 조치에 따라 서울시·각 구청과 협의해 허가 절차 판단 기준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가 토지거래..

서울시, '압여목성' 토허구역 재지정…"투기 거래 철저히 차단"

서울시, '압여목성' 토허구역 재지정…"투기 거래 철저히 차단"  출처 이데일리 2025.04.032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서 재지정 결정숭인동·창전동 모아타운 일대도 토허구역 지정"개발 기대감 높은 지역으로 투기수요 유입 우려"[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서울시는 이른바 ‘압여목성’(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동)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재지정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주요 재건축단지 총 4.58㎢ 구역에 대한 토허구역 지정 기한이 내년 4월 26일까지 1년 더 연장된다.서울시는 2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주요 재건축단지 등 4곳(압구정, 여의도, 목동, 성수전략)에 대해 토허구역을 재지정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대상 지역은 △강남구 압구정 아파트지구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지구와 인..

“집 사면 2년 실거주, 임대도 안돼요”...토허제 적용지역, 계약·거주 조건은

“집 사면 2년 실거주, 임대도 안돼요”토허제 적용지역, 계약·거주 조건은...  출처 매일경제 2025.03.29토지거래 허가구역 A to Z나홀로 아파트도 예외없어허가 받아도 매년 위반조사걸리면 억대 벌금 못 피해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전체 아파트가 계약일 기준으로 지난 24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였다. 오는 9월 30일까지가 기한이지만 정부는 시장 상황을 봐서 연장할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당초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개발 예정 구역 토지를 대상으로 한 ‘제한적인’ 규제 장치다. 모든 아파트 거래를 대상으로 한 것은 사상 초유의 ‘강공’으로 받아들여진다.이 같은 이유로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제도 아래에서 거래계약 체결, 토지거래허가 절차 등과 관련한 민원성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