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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2구역, 특별건축구역 추진에 매매 `활발`

서광 공인중개사 2018. 8. 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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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2구역, 특별건축구역 추진에 매매 `활발`





매일경제 | 2018.08.13



북아현2구역 조감도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의 북아현2구역이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13일 북아현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북아현2구역 조합은 최근 북아현2구역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달라는 계획안을 서대문구청에 제출했다.



특별건축구역이란 서울시가 도입한 제도로, 획일적인 도시 계획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건축을 통해 도시 경관을 새로이 조성하는 재개발을 말한다.

특별건축구역 지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북아현2구역 거래가 활발하다.


실제로 북아현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달 16일 북아현2구역에 속하는 다가구 주택을 매매가 9억2688만원에 중개했다.


거래를 중개한 북아현공인 관계자는 "매수 문의가 활발하며 실거래로 이어지는 확률도 높다. 입지가 워낙 좋아 인기가 좋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서대문구 북아현동 북아현2구역은 재개발 후 지하5층~지상35층, 21개동, 총 227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시공사는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이 맡았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 2·5호선 충정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광화문, 종로, 서울역 등 서울 중심부로 출퇴근이 편리하며 신촌, 이대, 홍대 상권으로 접근이 쉽다.

교육시설로는 연대, 이대, 홍대, 서강대, 경기대, 추계예대 등 서북부 주요 대학이 인근에 모여있으며 추계초, 북성초, 중앙여중·고, 한성중·고 등이 가깝다.

한편, 북아현2구역이 속한 북아현뉴타운은 총 5개 구역으로 나뉘어 추진 중이다.


북아현1-2구역(아현역푸르지오), 북아현1-3구역(e편한세상신촌)은 이미 입주를 마무리했다.


북아현 1-1구역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신촌(총 1226가구)'은 지난달 분양계약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