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3

이젠 700만원대… 재개발 공사비 하락세

이젠 700만원대… 재개발 공사비 하락세 디지털타임스 | 2023.10.03 건설사 3.3㎡당 공사비 800만원↓ 상급지역은 700만원수준 그쳐 "연말실적·임원인사도 걸려있어" 서울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 모습 서울 주요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의 평당 공사비가 눈에 띄게 떨어지고 있다. 올해 7월까지만 해도 서울 재개발 공사비는 중하급 지역에서도 3.3㎡당 800만원을 상회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상급지로 분류되는 지역 3.3㎡당 공사비도 700만원 대 수준을 넘지 않고 있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오는 11월 이후 시공사를 선정하는 재개발 현장에서는 3.3㎡당 공사비가 800만원을 넘지 않을 전망이다. 올 하반기 재개발 최대어로 평가받는 동작구 노량진1구역 조합은 3.3㎡당 공사비를 730만원 수준으로 책..

재개발 시공자 선정시기 조기화… 서울시, 내역입찰 포기할까

재개발 시공자 선정시기 조기화… 서울시, 내역입찰 포기할까 시공자선정 조기화 남은 과제, 7월 시행에 기대반 우려반 출처: 하우징헤럴드 2023.06.07 초기자금 조달 수월, 공사비 증액이 부담 대안설계 제한에도, 지자체가 감독 ‘뒷짐’ 내역입찰제 무용지물, 보완대책 마련 시급 공사비증액 분쟁방지, 검증제도 강화 추진 [하우징헤럴드=문상연 기자]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시공자 선정 조기화를 두고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조합들은 조합설립 직후 시공자를 선정해 사업 초기 자금 조달 문제를 해소할 수 있지만, 공사비 증액 문제가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건설사들 역시 구체적인 내역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찰을 할 경우 건설사들이 무리한 대안설계를 제시하면서 경쟁에 뛰어들게 되고, 이..

재개발·재건축 공사비증액 갈등 확산… 사업장이 멈춘다

재개발·재건축 공사비증액 갈등 확산… 사업장이 멈춘다 출처 하우징헤럴드 023.02.20 건설사·조합, 치솟은 원자잿값 반영 ‘줄다리기’ 등촌주공·신성빌라 한때 공사중단… 사업 차질 신반포3차·경남 재건축, 공덕1구역도 갈등 지속 [하우징헤럴드=문상연 기자] 지난해 치솟은 원자재값으로 인해 공사비 증액문제를 두고 건설사와 조합 간 갈등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공사가 중단되는 현장까지 곳곳에서 나오면서 사태의 심각성은 커지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 공사비 인상을 두고 갈등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부터다. 원자재값 급등과 금리인상 등으로 인한 여파다. 문제는 둔촌주공을 시작으로 공사중단 사태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점이다. 그동안은 공사비 증액을 두고 협의 지연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