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선 호재 타고…봉천동 재개발 속도낸다 서울경제 | 2023.09.03 경전철 서부선 6~7년내 개통 예정 사업장 지나며 입지 개선 기대감 봉천 4-1-3, 1-1 구역에 이어 봉천14도 건축심의 곧 통과할듯 내년 일제히 사업인가 획득 전망 서울 관악구 봉천동 일대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올 들어 주요 구역이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내년에는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업장 인근에 경전철 서부선(새절역~서울대입구역)이 향후 6~7년 안에 개통될 예정이어서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관악구 봉천14구역은 지난달 서울시 건축심의에서 ‘조건부 보고 의결’ 결정을 받았다. 서울시의 지적 사항을 조합이 반영하면 시가 이를 확인해 의결한다. 사실상 조만간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