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규제지역 3

부동산시장 경착륙 막자…DSR빼고 다 푼다

부동산시장 경착륙 막자…DSR빼고 다 푼다 이데일리 | 2023.01.03 국토부 2023 업무계획 보고 모든 주택에 중도금 대출 허용 수도권 전매제한 10→3년 완화 금리인상 기조 속 효과 미지수 [이데일리 김아름 박태진 기자] 정부가 부동산 시장 경착륙을 막겠다며 전방위 규제 완화 카드를 내놨다. 더는 안이하게 대응하다 골든타임을 놓칠 시 부동산 경착륙이 한국 경제를 위기로 몰아넣을 수 있다는 우려가 더 커졌기 때문이다. 고금리로 촉발한 극심한 부동산 시장 빙하기를 탈출하기 위해 정부는 그동안 부동산 거래 활성의 발목을 잡고 있던 전매제한, 실거주, 중도금 대출 제한 등 규제를 철폐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202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일문일답] 규제 풀면 집값 다시 오르지 않나…"해제해도 반등 없다"

[일문일답] 규제 풀면 집값 다시 오르지 않나…"해제해도 반등 없다" 아시아경제 | 2022.09.21 국토부 "하향 안정세 지속돼야…경착륙 단계 아냐" "실수요자 거래는 가능토록 해야…규제의 정상화" 전국적인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세종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을 모두 해제하기로 했다. 수도권에서는 하락세가 가파른 인천의 투기과열지구를 해제하되, 조정대상지역은 유지한다. 아울러 동두천·양주·파주·평택·안성 등 5곳이 조정대상지역이 해제된다. 다만 서울은 현행 규제지역이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규제 해제가 최근의 집값 하향세를 반등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지만, 정부는 금리인상과 거시경제 등 제반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 일부 지역에..

지방 모두 규제지역 해제…세종·인천은 투기과열 해제

세종 빼고 지방 전지역 조정대상지역서 모두 해제 뉴시스 | 2022.09.21 동두천 등 경기도 외곽 5곳 해제 해제안 오는 26일부터 효력 발생 정부가 세종을 제외한 지방 광역시·도 모두 조정대상지역을 전면 해제하기로 했다. 수도권에서도 동두천·양주·파주·평택·안성 등 경기도 외곽 5개 지역에 대해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하기로 했다. 집값 하락세가 가파른 인천과 세종은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 논의 결과 세종을 제외한 지방권과 일부 수도권 외곽지역의 조정대상 지역을 해제하기로 하고, 서울·경기를 제외한 인천·세종 지역은 투기과열지구를 해제하기로 했다. 이날 심의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