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15만가구로 재건축…6만가구 늘린다 출처 중앙일보 2024.09.11 재건축 계획안 주민공람용적률 315%에 15만5000가구 수용2035년까지 15만 가구 규모로 재건축해 35만명이 살게 될 분당 신도시 전경. [연합뉴스]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중 가장 규모가 큰 경기 성남 분당신도시의 재건축 밑그림이 나왔다. 현재 174%인 용적률을 315%로 높여 순차적인 재건축을 통해 2035년까지 5만900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국토교통부는 성남시가 이 같은 내용의 ‘분당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 공람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성남시는 기본계획에서 분당의 기준 용적률을 315%로 제시했다. 기준 용적률은 쾌적한 정주 환경 유지가 가능한 일종의 적정 개발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