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임대양도세 2

전셋값 내리니 너도나도 '상생임대인'…양도세 혜택도

전셋값 내리니 너도나도 '상생임대인'…양도세 혜택도 비즈워치 2023. 5. 25 전셋값 하락…가격 낮춘 계약이 절반 가까이 상생임대인 조건 충족…집값 오르면 '양도세' 혜택 "이 시국에 보증금을 올릴 수도 없고, 상생 임대인 혜택이나 챙겨야겠네요" 갭투자로 서울 노원구에 집을 구매한 A씨는 최근 임차인으로부터 전세 보증금을 낮춰 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인근 전셋값이 하락한 데다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A씨도 마지못해 동의했다. 1주택자라 상생임대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게 그나마 위로였다. 전셋값이 하락하면서 A씨와 같은 상생임대인이 증가할 전망이다. 애초 전셋값 폭등 등 '전세 대란'을 우려해 만든 제도지만, 지금 같은 하락기엔 집주인 대부분이 상생임대인 조건을 자연스레 충족하게 된..

[상생임대 Q&A]임대료 5% 이내 인상했다면 임차인 바뀌어도 비과세 혜택

[상생임대 Q&A] 임대료 5% 이내 인상했다면 임차인 바뀌어도 비과세 혜택 뉴시스 | 2022.06.24 기재부, 상생임대주택 양도세 특례 확대·개편 설명 다주택 임대인, 양도 시점 1주택이어야 비과세 적용 2024년 말까지 계약 채결까지 '상생임대주택' 인정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윤석열 정부가 전·월세를 직전 계약 대비 5% 이내 인상해 2년간 계약을 유지하는 '착한 집주인'인 상생 임대인 혜택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집주인에게 혜택을 줘 임대료의 급격한 인상을 막겠다는 계획인데, 임차인이 바뀌어도 임대료를 5% 이하로 올린다면 상생 임대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생 임대인이 되면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한 2년 실거주 요건을 채우지 않아도 된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