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역 2700가구 대단지 좌초 위기...마포구청 돌연 퇴짜 헤럴드경제 | 2023.08.21 추진위 “사업안 보완에도 부동의” “부지내 구청장 건물 영향” 주장 구청 “도계위 결과 따른것” 해명 서울시 마포구 상수·당인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부지 서영상 기자 서울시 마포구에 2700여 가구를 새로 짓는 상수·당인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몰렸다. 주민들은 1년 반 넘게 구청의 보완 요청에 따라 사업안을 보완해왔음에도 구청이 최종 ‘부동의’ 통보했다면서 구청 앞 집회를 예고하고 나섰다. 이 과정에서 사업부지 안에 마포구청장 소유 100억원대 건물이 있다는 점도 사업이 늦어지는 배경이 되고 있다고 주민들은 주장한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상수·당인 민간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