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개발,재건축의 봄' 온다 용적률·규제 풀고 신속심의 도입... 출처 파이낸셜뉴 2024.03.27 ''기부채납 인센티브 올리고 공공기여 완화" 오세훈 표 '정비사업지원' 종합판…재개발·재건축 10개 사업지원 방안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종합지원책을 내놨다. 용적률 인센티브 및 규제 완화로 사업성을 끌어올려 멈춰버린 정비사업의 물꼬를 트겠다는 방침이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성이 부족한 노후 단지에는 용적률 인센티브를 높인 '보정계수'를 적용한다. 또 2004년 '주거지 종 세분화' 작업 이전에 받았던 기존 과밀단지·지역은 '현황용적률'을 인정해 주기로 했다. 1990년대 준공된 강북권 아파트처럼 재건축이 불가능할 정도로 높고 빽빽하게 지어진 아파트들도 재건축을 따져볼 수 있게 됐다. 역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