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3구역 설계사 선정 과정 소명해야…선정 무효" 이데일리 | 2023.07.17 서울시, '오세훈표 신통기획' 원칙 흔들 우려에…압박수위 높여 "설계사 선정 다시해야"…정비업계, 인허가 불허할 수도 해석 조합 "희림건축 기준안 받아들여 사업 문제없어"…잡음 불가피 전문가 "서울시, 건축심의시 반려하면 그만…명백한 과잉대응"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으로 추진 중인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 재건축 설계사 선정이 ‘무효’라고 공식화했다. 압구정3구역 조합에 대해선 선정과정에 대해 소명해야 한다며 설계사 선정을 다시 하라고 압박했다. 조합 측이 이를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여서 앞으로 사업진행과정에서 조합과 서울시 사이의 잡음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압구정3구역조합이 설계업체로 희림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