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한양아파트 2

‘신속’ 빠진 신통기획… 재건축 곳곳 잡음에 주민들 ‘희망고문’

서울시 실적쌓기에 겉도는 ‘패스트트랙’ ‘신속’ 빠진 신통기획… 재건축 곳곳 잡음에 주민들 ‘희망고문’ 출처 하우징헤럴드 2023.12.04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변경 확정 안돼 시공자 선정절차 중단 도입 2년간 89곳 선정 정비구역지정 1곳도 없어 사업장 곳곳 잡음 발생에 서울시 “가이드라인일뿐” [하우징헤럴드=문상연 기자] 서울시의 역점 사업인 신속통합기획에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신속’이라는 이름으로 정비사업 추진 절차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도입된 제도지만, 실제 적용 현장에서 오히려 사업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해당 현장에서 논란이 발생하자 서울시가 나서 ‘시정명령’을 내리며 제동을 걸고 있다. 신통기획이 이름과 달리 사업 진행이 늦어 주민들에게 희망고문만 ..

여의도 재건축 수주전 치열… 내년까지 뜨겁다

여의도 재건축 수주전 치열… 내년까지 뜨겁다 파이낸셜뉴스 | 2023.10.15 한양·공작 올해 시공사 선정 앞둬 내년 상반기엔 시범·수정 등 예정 건설사, 원자재·금융비용 올라 시공 입찰 도전 셈법 복잡해져 올 하반기부터 서울 여의도 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 수주전이 한껏 달아오른다. 한양을 필두로 내년 상반기까지 시공사 선정이 근접한 단지가 4곳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건설사들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특정 단지 입찰에 도전하면 다른 곳은 현실적으로 참여가 어려운 데다 원자재·금융비용 상승까지 겹치면서 고민이 커지고 있다. ■올해 여의도 한양·공작 시공사 선정… 내년에도 이어져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내 시공사 선정을 앞둔 아파트는 모두 4곳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한양(1975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