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분양 앞둔 이문1구역 조합장 ‘기소’ 불똥... 헤럴드경제 | 2023.05.08 뇌물 등 9개 혐의...분양 지연 우려 올 상반기 분양이 예정된 서울 동대문구 이문1재정비촉진구역(이문1구역·조감도)조합이 조합장 기소라는 불미스러운 사건에 휩싸인 것으로 8일 확인됐다. 조합장이 기소 처분을 받게 되면서 분양 등을 비롯해 추후 사업 진행의 지연 가능성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9개 혐의로 이문1재정비촉진구역 조합장 정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문1구역은 전 조합장이 철거업체와 관련해 1조원대 배임·횡령 비리로 구속되면서, 정 씨가 2018년 조합 임원 보궐 선임으로 조합장을 맡았다. 정 씨는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