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만 5만가구 안전진단 통과… ‘재건축 과열’ 우려 파이낸셜뉴스 | 2023.03.16 25개구중 양천구 2만가구로 최다 송파 올림픽선수촌 등 대어도 가세 대단지 동시 진행땐 전세난 올수도 단지별 사업 진행시기 조절 불가피 올해 들어 재건축 첫 관문인 '안전진단'을 통과한 서울 아파트가 5만가구를 넘어섰다. 지난 1월 안전진단 규제가 완화된 이후 불과 2개월여 만이다. 향후 목동, 강남권 등 우량입지 공급물량 확대의 물꼬를 트게 됐다. 다만, '너도 나도 재건축'에 나서면서 단지간 경쟁이 과열되고, 리모델링이 소외되는 등 부작용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재건축 첫 관문 '안전진단' 통과 봇물 16일 파이낸셜뉴스가 서울 25개구 대상으로 규제가 완화된 1월 5일부터 3월 14일까지 안전진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