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2구역 사업시행 인가… 지하6~지상14층, 최고높이 40.5m, 아파트 30동 건립 세계일보 | 2021.11.27 26일 용산구에 따르면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가 결정됐다. 건축면적은 2만6622㎡, 연면적은 33만8290㎡ 규모로 지상 14층, 지하 6층 규모의 아파트와 복리시설 30개동 등이 들어선다. 분양 1299세대, 임대 238세대 등 1537가구가 단지에 입주할 계획이다. 도로, 소공원, 사회복지시설, 공공청사 등 정비기반시설은 사업시행자가 조성 후 구에 기부채납한다. 구는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이 형성될 수 있도록 건축물 높이를 계획했다. 근린생활시설과 보광초등학교 연접 부분은 녹지로 지정해 보행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약 9486억원으로 측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