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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한남3구역 이주 개시…뉴타운 지정 20년 만

뉴타운 지정 20년 만 '재개발' 한남3구역 이주 개시… 뉴시스 | 2023.10.30 사업비 3조 규모···이주에 2년 소요 총 8300여 가구 대상…2년 소요 예정 용산구, 폐기물 처리·안전관리 주력 [서울=뉴시스]한남3구역 일대 전경.(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용산구는 한남동과 보광동에 위치한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의 정비사업 시행을 위해 30일부터 주민 이주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2003년 11월 한남뉴타운지구 지정 이후 20년 만이다. 구역 내 이주 대상은 관리처분계획인가 기준 총 8300여 가구로, 이 중 세입자가 6500여 가구다. 구는 상가세입자 손실보상 절차 진행 등 대규모 이주임을 감안해 2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사업시행자인..

한남3구역…이주비도 최대…2조7000억 풀린다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 한남3구역…이주비도 최대…2조7000억 풀린다 헤럴드경제 | 2023.09.08 총평가액 50% 기본이주비로 대출 인근 부동산 “재투자 문의 이어져” 용산구청 뒤쪽으로 이어진 한남뉴타운 [헤럴드경제DB] 지난 6월 관리처분인가를 마친 한남3구역이 10월 본격적인 이주를 앞두고 이주비 대출 수순에 돌입했다.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 사업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역대 가장 많은 액수의 정비사업 이주비가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이 돈이 주변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될 경우 미칠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3구역은 이날부터 이주비 대출을 접수받는다. 기본 이주비 금액만 2조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정비사업 이주비 가운데 역대 최고 ..

'용산 개발 신호탄' 한남3구역 관리처분 인가

'용산 개발 신호탄' 한남3구역 뉴타운지정 20년 만에 관리처분 인가 서울경제 | 2023.06.22 용산구청, 22일 한남3구역 관처계획 인가 2003년 한남뉴타운 지정 이후 20년만 서울 용산구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3구역)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다. 올해 상가 분양가를 두고 일부 조합원들과 이견이 벌어지면서 소송이 벌어지는 등 부침이 많았지만 지난달 가처분 결정이 취소되고 신청이 기각된 이후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연내 이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용산구청은 한남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23일자 구보에 고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3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은지 약 4년3개월 만이다. 한남3구역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6번지 일원에 아파트 5816가구(임대 876가..

“재개발한다 했을때 60살, 이제는 80살"....한남3구역 ‘비애’

“재개발한다 했을때 60살 이제는 80살"....한남3구역 ‘비애’... 파이낸셜뉴스 | 2023.05.30 용산구 한남 3구역 전경.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 사업인 서울 용산구 한남 3구역이 다시 속도를 내게 됐다. 최근 법원이 상가 조합원들이 낸 가처분 인용을 취소하고, 조합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조합은 연내 이주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만약 이주가 올해 이뤄지면 한남 3구역 조합원들 입장에서는 뉴타운으로 지정된 지 20여년 만에 건물 철거를 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한남 3구역은 지난 2003년 11월 뉴타운 구역으로 지정됐다. 30일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재개발 이야기가 나왔을 때 60살이었는데 이제 80살이 된다는 하소연이 적지 않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