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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한남3구역 이주 개시…뉴타운 지정 20년 만

뉴타운 지정 20년 만 '재개발' 한남3구역 이주 개시… 뉴시스 | 2023.10.30 사업비 3조 규모···이주에 2년 소요 총 8300여 가구 대상…2년 소요 예정 용산구, 폐기물 처리·안전관리 주력 [서울=뉴시스]한남3구역 일대 전경.(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용산구는 한남동과 보광동에 위치한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의 정비사업 시행을 위해 30일부터 주민 이주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2003년 11월 한남뉴타운지구 지정 이후 20년 만이다. 구역 내 이주 대상은 관리처분계획인가 기준 총 8300여 가구로, 이 중 세입자가 6500여 가구다. 구는 상가세입자 손실보상 절차 진행 등 대규모 이주임을 감안해 2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사업시행자인..

이주 앞둔 한남3구역, ‘관리처분 무효화’ 위기 직면

이주 앞둔 한남3구역, ‘관리처분 무효화’ 위기 직면 이코노미스트 | 2023.02.20 재개발 최대 1년 늦어질 듯... 상가주들이 제기한 ‘관리처분 총회 결의 무효’ 가처분서 패소 조합원 분양가·분양신청 방식 등으로 내분 여전…사업 지체되나 [이코노미스트 민보름 기자] 올해 관리처분계획 인가 및 이주를 준비하며 정비사업 진행 막바지에 이르렀던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뉴타운 3구역)이 암초에 부딪혔다. 자칫하면 지난해 7월 임시총회를 통해 결의된 관리처분계획 수립안이 무효화하며 사업이 지체될 수 있을 전망이다. 20일 ‘이코노미스트’ 취재 결과, 서울행정법원 제7부는 지난 17일 한남3구역 조합원 11인이 제기한 ‘총회결의효력정지’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입수된 결정문에서 법원은 “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