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11구역 관리처분계획 승인…"착공까지 얼마 안 남았다" 머니투데이 | 2022.08.17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으며 사업 진행에 진척을 이뤄냈다. 17일 서울 동작구청은 이날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처리했다고 조합에 통보했다. 흑석뉴타운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구역으로 서초구 반포동과 맞닿아 있는 지역으로 주목받은 곳이기도 하다. 과거 흑석11구역은 노후도 문제로 존치관리구역으로 지정되며 재개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2012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뒤 사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정비사업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후 2015년 조합이 설립되고 2017년 서울시 내 재개발 사업장 중 최초로 신탁 방식을 도입해 주목을 받았다.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