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1년도 개별공시지가 20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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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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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해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되는 20일부터 2011년도 개별공시지가를 공개한다. 서울시는 시내 92만9835필지에 대한 2011년도 개별공시지가(안)을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일 동안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장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서울시 토지정보서비스 홈페이지(klis.seoul.co.kr)에서 ‘부동산종합정보→열람/결정지가’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토지소유자 등이 자가열람 결과에 이견이 있을 경우 5월9일까지 같은 홈페이지 ‘민원안내 및 신청→개별공시지가/의견제출’에 접속해 토지소재지와 의견제출 사유, 의견지가 등을 기재하거나 우편·팩스 또는 토지소재지의 구청 및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당 자치구는 제출한 의견에 대해 인근 토지나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5월20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2011년도 개별공시지가는 이 같은 절차를 모두 거친 다음 5월31일 토지소재지 구청장이 결정·공시하고, 6월 한 달 동안 이의신청을 받는다. 자치구는 이어 이의신청지가에 대한 검증 및 심의를 벌여 7월28일까지 신청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의견을 제출한 시민들에게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처리과정별 안내와 처리결과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로 알려줄 방침이다. /blue73@fnnews.com윤경현기자 |
출처 : 북아현 뉴타운을 만드는 사람들
글쓴이 : 올드보이(서광공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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