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아현1-3구역 마지막 철거 현장(3년째 농성중인 건물 철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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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1-3구역

- 마지막 건물 철거 현장 -

 

 

< 북아현1-3구역 e편한세상 >

 

 

북아현1-3구역은 철거가 거의 끝난 상태였지만,

 

곱창 장사를 하던 세입자 한명으로 인하여 북아현1-3구역

 

조합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었습니다.

 

 

그 세입자는 자신이 운영하던 건물 외벽 울타리에

 

비닐 천막을 치며 약 3년간 농성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여, 서대문구청에서도 북아현1-3구역 조합과 세입자 합의를

 

주선하는등 애를 썼지만, 합의 점을 찾지 못하고 재판을 거듭하며,

 

세입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게 되었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경찰까지 동원 되면서 철거가 잠시 멈친듯 하였지만,

 

건물의 상태가 매우 위험하여 몇일후 새벽녘에 신속히 철거를 하였습니다.

 

 

 

 

 

 

 

 

 

지금은 가설 울타리 안쪽으로 높은 팬스를 다시 설치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농성을 하던 세입자와 북아현1-3구역 조합의 끈질긴 싸움도

 

여기서 종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외벽 울타리에서 계속하여

 

농성을 하는 그 세입자를 보며, 안타까움을 지을수 없습니다.

 

 

< 2013.4.16 북아현1-3구역 농성중인 세입자 >

 

 

 

< 2013.4.16 북아현1-3구역 농성중인 세입자 >

 

 

 

다친 사람 없이 철거가 되어 다행이라 여기면서도,

 

한편으론 왜 이런한 일이 뉴타운,재개발등

 

각종 개발사업에서 일어나는지 한번쯤 생각하고 고민해 볼 문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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