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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북아현1-1 갈등 '중재'…주민토론회 개최

서광 공인중개사 2014. 7. 1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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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 북아현1-1 갈등 '중재'…주민토론회 개최

 

 

 

 

서대문구는 북아현1-1 재개발 사업과 관련된 주민토론회를 18일 개최하고 조합원들과 시공사의 갈등해소 방안을 모색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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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1-1 구역은 2009년 시업시행인가 , 2011년 관리처분인가를 받았지만 사업비 증가에 따른 분담금 문제로 조합원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조합에서는 이달 임원임기 만료에 따른 임원선임 총회를 개최했지만 조합원들 이견으로 총회가 무산된 바 있다.
 
시공사인 현대건설 역시 관리처분변경총회 지연을 이유로 지난해부터 이주비 지급을 중단한 상태다.

서대문구는 사업지연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가 조합원들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조합과 비상대책위원회, 자문위원회, 현대건설 관계자들을 모아 의견을 조율하기로 했다.
 
이들은
△조합임원 구성방법
△관리처분변경계획 △총회개최방법
△변경도급계약서상의 공사비, 공사기간, 이자상환 조항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각자의 의견을 충분히 개진하고 상대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불신과 반목이 아닌 주민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