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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숭인 지역, 도시재생사업 본격추진
서울시 종로구 창신1·2·3동, 숭인1동에 위치한 ‘창신·숭인 도시재생선도사업지역’(84만6100㎡)에 대한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이 제18차 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란 도시재생선도지역에 대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종합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을 말한다.
계획안에 따르면 주거환경 개선, 봉제 재생, 관광 자원화 등 3개 분야에 국비와 시비 각각 100억씩 총 200억원을 도시 사업에 투자하고 기반시설정비는 관련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통과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은 이달말 개최되는 중앙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창신·숭인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결정되면 노후 주거환경과 봉제 산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이 본격화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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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이 통과된 서울시 종로구 창신1·2·3동, 숭인1동 일대 [사진제공=서울시] | |
김성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