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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1-1구역 "힐스테이트 신촌"
재개발 공정율 93% 7월 입주… 강북 랜드마크로 뜬다
김병조 기자 2020.06.01
지하철 2호선 아현역 관통·현대 브랜드·대규모 단지 ‘3박자’
경의중앙선 과선교 기반시설공사 착공으로 프리미엄 기대
[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서울 강북뉴타운을 대표하는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지구에 새 랜드마크 단지가 등장한다. ‘힐스테이트 신촌’이라는 이름으로 환골탈태한 북아현1-1구역이다.
‘마포래미안푸르지오’가 선도하던 마포ㆍ서대문구 지역에 수요자들의 시선을 끌 또 하나의 대장주 아파트가 선보이게 됐다. △입지 △1군 건설사 브랜드 △신축 대규모 단지(1천226가구)라는 삼박자 호재를 완비하고 서울 강북지역 주택시장을 이끌기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호재 삼박자 완비… 강북의 새 다크호스
힐스테이트 신촌의 가장 큰 장점은 부동산학 교과서에서 제1의 투자 철칙으로 꼽는 우수한 입지다. 지하철2호선 아현역에서 약 500m 떨어져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특히 이 지역 일대는 서대문구와 마포구 경계에 있어 행정구역상으로는 변방이지만, 지하철2호선 노선이 관통해 지나가며 명실상부한 강북의 대표 도심지로 평가받는 곳이다. 지하철 노선의 북쪽은 서대문구, 남쪽은 마포구로 나뉘며, 힐스테이트 신촌이 위치한 곳이 아현역 북쪽의 서대문구 지역이다.
실제로 이 곳 일대는 지하철 이용객이 많기로 소문난 쟁쟁한 역사들이 줄지어 있다. △홍대입구역 △신촌역 △이대역 △아현역 △충정로역이 두 개 구의 경계선상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국내 주요 명문 대학교가 위치해 있다는 점도 이곳이 강북 도심이라는 확실한 증거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서쪽으로는 이화여대, 동쪽으로는 추계예술대와 각각 담장 하나를 맞대고 있으며, 이화여대 서쪽에는 연세대, 서남쪽에는 서강대와 홍익대가 자리잡고 있는 교육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현대건설’이라는 국내 대표 건설사가 시공을 맡아 브랜드 프리미엄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현장에서는 올해 7월로 예정된 입주를 위해 막바지 공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천 가구가 넘는 대단지라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최근 신축 아파트를 고르는 우선 순위가 커뮤니티시설의 규모라는 점에서 단지 규모가 큰 힐스테이트 신촌을 주목하는 시선이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공정율 93%… 마무리 공사 진행 중
현재 공정율은 93%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아파트 실내 공사와 함께 단지 외부에 조경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공사가 마무리 단계라는 점을 방증하고 있다. 조합은 준공을 앞두고 각 부문별로 시공사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소집해 꼼꼼한 최종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아파트에 대한 조합원들의 높아진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현장의 공사 진행과 안전성 확보 등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이사들 중에서 현장관리요원을 뽑아 중요한 각종 공사 관리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과선교 착공… 아현역 접근성 획기적 개선 기대
힐스테이트 신촌과 아현역을 직결 도로로 연결하는 ‘경의중앙선 과선교 기반시설 설치공사’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부분 착공에 들어가 현재 한창 공사를 진행 중이다.
경의중앙선 상부에 설치될 과선교는 힐스테이트 신촌 입주민들이 아현역으로 통행하는 이동거리를 단축시켜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힐스테이트 신촌과 아현역 사이 도로가 경의중앙선 철길로 끊겨 주변 지역을 우회해 돌아가야 했다.
이 같은 도시구조의 문제점이 지적돼, 과선교 계획은 당초 북아현뉴타운 개발계획 내용에도 포함돼 있었다. 당시에는 사업추진 단계가 빨랐던 북아현1-2구역이 과선교 시공을 담당하도록 했는데, 여러 문제로 공사가 지연된 것이다.
이 문제 해결은 지난 2월 6일 상생협약식을 통해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 서대문구청과 북아현1-1구역, 1-2구역이 만나 조속한 공사 착공에 합의를 한 것이다. 사업주체를 북아현1-1구역으로 변경해 조속한 공사를 가능하게 했다.
정태송 조합장은 과선교 완공으로 힐스테이트 신촌의 부가가치 상승을 확신했다.
정 조합장은 “과선교는 우리 단지의 교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도로의 신설이라는 점에서 우리 아파트의 부가가치를 극대화시켜 주는 주요 호재가 될 것”이라며 “과선교는 녹지교를 추가해 시공하기로 예정돼 있으며, 현재 설계변경을 진행 중으로 6월 중순 경에 설계변경이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하게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북아현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1-954번지 일대 대지면적 5만485㎡에 용적률 234.51%를 적용해 총 1천226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지하 4층~지상 20층 15개동으로 구성된다.
출처 : 하우징헤럴드(http://www.housing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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