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신통기획 2

‘신속’ 빠진 신통기획… 재건축 곳곳 잡음에 주민들 ‘희망고문’

서울시 실적쌓기에 겉도는 ‘패스트트랙’ ‘신속’ 빠진 신통기획… 재건축 곳곳 잡음에 주민들 ‘희망고문’ 출처 하우징헤럴드 2023.12.04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변경 확정 안돼 시공자 선정절차 중단 도입 2년간 89곳 선정 정비구역지정 1곳도 없어 사업장 곳곳 잡음 발생에 서울시 “가이드라인일뿐” [하우징헤럴드=문상연 기자] 서울시의 역점 사업인 신속통합기획에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신속’이라는 이름으로 정비사업 추진 절차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도입된 제도지만, 실제 적용 현장에서 오히려 사업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해당 현장에서 논란이 발생하자 서울시가 나서 ‘시정명령’을 내리며 제동을 걸고 있다. 신통기획이 이름과 달리 사업 진행이 늦어 주민들에게 희망고문만 ..

51년 된 여의도 시범, '65층' 아파트로 다시 짓는다

51년 된 여의도 시범, '65층' 아파트로 다시 짓는다 머니S | 2022.11.08 여의도 시범아파트 신속통합기획 종합구상도. /서울시 제공 서울 여의도 최고령 아파트인 '시범아파트'가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하고 최고 65층 규모 초고층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0개월간 자치구, 주민 전문가와 소통한 결과 여의도 시범아파트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범아파트는 정비계획안 열람공고를 거친 뒤 내년 상반기에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1971년 준공돼 51년 된 곳으로 여의도에서 가장 오래됐다. 해당 단지는 10만8800㎡에 1584가구로 이뤄졌다. 시범아파트는 오랜 기간 재건축을 준비했지만 지난 2018년 '여의도 통개발'(마스터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