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권 재개발 '최대어' 이문4구역 관리처분 인가 출처 머니투데이 2024.04.02 서울 동북권 재개발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 내 이문4재정비촉진구역(이문4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동대문구청은 지난 1일 이문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내줬다. 조합은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 절차를 거쳐, 오는 7월을 목표로 조합원 이주와 철거에 나설 예정이다. 총 3628세대 규모의 이문4구역은 이문·휘경뉴타운 중 2번째로 규모가 큰 단지다. 이문뉴타운 1~4구역 중 2구역은 구역이 해제됐고, 1구역과 3구역은 분양을 마쳤다. 이문4구역은이문동 86-1번지 일대 14만9690㎡에 지하 4층~지상 40층, 22개동,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