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최대어' 이문3구역 드디어 첫 삽 뜬다 서울경제 | 2021.10.27 발목 잡던 지하차도 문제 풀려 4,300여 가구 재개발 착공승인 곧 공사착수·조합원 분양 돌입 일반 분양은 이르면 내년 1월 공급절벽 서울엔 '단비' 될 듯 서울 강북 정비 사업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4,300여 가구 규모의 동대문구 이문3구역이 착공 승인을 받았다. 그간 동대문구청과 조합이 이견을 보이며 사업 지연 요인이 됐던 구역 내 지하차도 철거 문제가 해결되면서 1,600여 가구 수준인 일반 분양도 내년 초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이문3구역 재개발 조합은 동대문구청으로부터 지난 26일 착공신고필증을 받았다. 지난달 2일 관리처분 계획 변경 인가를 받은 뒤 약 두 달 만이다. 조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