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절반 동의땐 ‘신통기획’ 가능… 서울 재개발 속도 높인다 파이낸셜뉴스 | 2023.08.10 진입문턱 낮추는 서울시 주민동의율 67% → 50%로 완화 구역지정까지 소요기간 단축 기대 주민 절반이 반대해도 추진 가능 토지등소유자 15% 이상 반대…입안 재검토 토지등소유자 25% 이상 또는 토지면적 1/2 이상 반대…입안 취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10월 경 최종 확정·변경 예정 신속통합기획 문턱이 낮아진다. 지역주민과 땅주인의 동의율을 완화해 재개발 사업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정비계획안 재검토, 취소 요건을 신설해 주민반대가 높은 곳의 퇴로도 확대했다. 전문가들은 기대반 우려반이다. 사업초기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취소요건 신설로 불확실성도 커질 수 있어서다. ■주민동의율 6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