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총회 전자투표제... 법률해석 싸고 갑론을박 정비사업 ‘코로나 해법’ 기대했지만… 현장 대혼란 원인 뭔가 하우징헤럴드 2022.02.08 애매모호한 규정으로 사업장 혼란 부추겨 법적·기술적 측면에서 서면의결 대체 주장 논란 확대 추세, 총회 운영방식 해석도 분분 서울시, 전자투표ㆍ서면의결의 병존 가능 국토부 “구청·조합이 협의해서 결정” [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재건축ㆍ재개발에 전자투표 방법이 도입돼 정비사업에 숨통을 기대했지만, 법률 해석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면서 새 법 시행에 따른 혼란이 급증하고 있다. 당초 코로나19 사태로 총회 개최가 가로막힌 정비사업 좌초 상황을 타개하는 해법이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모호한 규정으로 각종 해석이 난무하고 있어서다. 국회는 지난해 도정법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