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등 11곳 정비가능구역 지정...도심부 최고 157m 건물 가능 머니투데이 | 2022.12.01 [서울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서울시영등포, 청량리 등 서울 시내 11개 지역이 '정비가능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이들 지역은 정비예정구역 절차를 생략할 수 있어 신속한 재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도심부 녹지 조성 확충을 위해 정비사업 시 대지 면적의 30% 이상을 개방형 녹지로 제공한 경우 현행 90m로 제한된 건물 최고 높이를 157m까지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보존에서 개발 활성화로 정책 기조 바뀐다…영등포 등 11곳 정비사업 탄력 서울시는 전일 개최한 1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시정비형 재개발 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