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간재개발 23일부터 공모… 100곳 참여 예상 파이낸셜뉴스 | 2021.09.22 주거정비지수제 폐지로 탄력 주민동의절차 2단계로 간소화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재개발 활성화 6대 규제완화 방안'이 적용된 첫 민간재개발 후보지 공모가 막을 올리면서 최대 100곳의 희망 지역들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2021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를 이날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12월 중 25개 내외(2만6000가구)의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후보지 공모는 여느때보다 참여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정비구역 지정의 높은 진입장벽으로 작용했던 '주거정비지수제'가 폐지됐기 때문이다. 주민 동의 절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