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의 신통기획 재개발 첫 사례 나왔다 파이낸셜뉴스 | 2022.05.25 천호3-2구역 정비계획안 통과 2018년 정비계획 수립후 4년만 서울시 2종 7층 규제완화 적용 용적률 상향돼 최종 215.4%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재임 시절 도입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구역 지정 심의를 통과한 재개발 사업의 첫 사례가 나왔다. 지난해 말 선정된 민간 재개발 공모지 21곳에 대한 사업 추진도 탄력을 받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시는 전날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특별분과(수권) 소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천호동 천호3-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안'을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천호동 397의419번지 일대인 천호 3-2구역(1만9292㎡)은 노후 불량건축물 비율이 90%가 넘는 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