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뉴타운소식 14

이주 앞둔 한남3구역, ‘관리처분 무효화’ 위기 직면

이주 앞둔 한남3구역, ‘관리처분 무효화’ 위기 직면 이코노미스트 | 2023.02.20 재개발 최대 1년 늦어질 듯... 상가주들이 제기한 ‘관리처분 총회 결의 무효’ 가처분서 패소 조합원 분양가·분양신청 방식 등으로 내분 여전…사업 지체되나 [이코노미스트 민보름 기자] 올해 관리처분계획 인가 및 이주를 준비하며 정비사업 진행 막바지에 이르렀던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뉴타운 3구역)이 암초에 부딪혔다. 자칫하면 지난해 7월 임시총회를 통해 결의된 관리처분계획 수립안이 무효화하며 사업이 지체될 수 있을 전망이다. 20일 ‘이코노미스트’ 취재 결과, 서울행정법원 제7부는 지난 17일 한남3구역 조합원 11인이 제기한 ‘총회결의효력정지’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입수된 결정문에서 법원은 “이 사..

‘노른자 땅’ 한남4구역, 최고 23층 2167가구로 재탄생

‘노른자 땅’ 한남4구역 최고 23층 2167가구로 재탄생... 조선비즈 | 2022.11.16 서울의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한남4구역 재정비촉진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최고 23층 규모의 아파트 20167가구가 들어서면서 한남지구 정비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15일 제8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한남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반포대교 북단 남산자락에 있는 재개발 지역으로, 한강변과도 접해 있다. 계획안은 해발 90m 범위에서 남산의 7부 능선을 넘지 않도록 지상 최고 23층 이하 공동주택 2167가구를 건립하는 내용을 담았다. 용적률은 226%가 적용된다. 공급 세대에는 공공주택 ..

한남3구역 15일 관리처분계획 총회... 뉴타운 시계 다시 움직인다

한남3구역 7월15일 관리처분계획 총회... 뉴타운 시계 다시 움직인다 파이낸셜뉴스 | 2022.07.14 한남3구역 15일 관리처분계획 총회 2구역은 대형 건설사 수주전 치열 고도제한 완화 위한 협의체 구성도 오는 15일 재개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는 관리처분계획 총회를 앞두고 있는 한남3구역 전경. fnDB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북권 대표 부촌으로 꼽히는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 위치한 한남 뉴타운의 정비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한남 3구역은 오는 15일 재개발 8분능선인 관리처분계획 총회를 앞두고 있으며, 2구역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열기가 뜨겁다. 최근에는 한남뉴타운 구역들이 고도 제한 완화를 위한 협의체를 만들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3구역) 조합은 15일 오후 2시 ..

한남2구역 사업시행 인가…최고 14층 아파트 단지 들어선다

한남2구역 사업시행 인가… 지하6~지상14층, 최고높이 40.5m, 아파트 30동 건립 세계일보 | 2021.11.27 26일 용산구에 따르면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가 결정됐다. 건축면적은 2만6622㎡, 연면적은 33만8290㎡ 규모로 지상 14층, 지하 6층 규모의 아파트와 복리시설 30개동 등이 들어선다. 분양 1299세대, 임대 238세대 등 1537가구가 단지에 입주할 계획이다. 도로, 소공원, 사회복지시설, 공공청사 등 정비기반시설은 사업시행자가 조성 후 구에 기부채납한다. 구는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이 형성될 수 있도록 건축물 높이를 계획했다. 근린생활시설과 보광초등학교 연접 부분은 녹지로 지정해 보행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약 9486억원으로 측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