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2구역 조합장 재신임 앞두고 내홍 심각…"8월 시공 본계약 어쩌나" 아시아경제 | 2023.05.07 오는 20일 임원 선거 진행 예정 일부 조합원, 조합장 형사고소 시공 본 계약 3달여 남기고 분쟁 심화 지난해 말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본격 개발을 준비 중인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이 내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오는 20일 진행 예정인 조합장 재신임 절차를 포함한 임원 선거를 앞두고 일부 조합원들이 조합장과 조합 집행부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까지 나선 상황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한남2구역 조합원들의 사분오열된 상황을 걱정하는 한편,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도 내놓고 있다. 7일 한남2구역 조합원 및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한남2구역 조합장 연임에 나선 현 조합장에 대한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