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공공주택 복합 사업' 9차 후보지 선정 서울 화곡2동·목4동·신정동에 ‘공공주택’ 1만2000가구 공급 파이낸셜뉴스 | 2022.12.25 서울 강서구 화곡2동 등 서울 도심 3곳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 사업' 9차 후보지로 선정돼 총 1만20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과 비슷한 공급 규모다. 주민 반발 등 사업이 지지부진한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21곳(2만7000 규모)은 후보지에서 철회됐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3곳를 도심복합사업 9차 후보지로 선정해 1만198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 서울 용산 효창공원 앞 등 11곳을 8차 후보지로 선정한 이후 11개월 만이다. 선정 지역은 강서구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5580가구), 양천구 목4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