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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하락에 '전세가 > 매매가 = 깡통전세' 우려도 커진다

집값 하락에 '전세가 > 매매가 = 깡통전세' 우려도 커진다 연합뉴스 | 2022.07.10 임대차 2법에 전셋값 급등했는데 집값 하락하자 세입자 피해 우려 상반기 매매·전세 동시 거래된 아파트 7.7%는 이미 깡통전세 수도권도 23% 달해…전문가 "당장 문제없지만 집값 본격 하락시 위험"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전용면적 60㎡의 A아파트. 지난 5월에 전세가 2억5천만∼3억4천만원에 거래됐는데 지난 6월 매매 가격은 최저 2억7천만원에 신고됐다. 집이 전셋값보다도 싸게 팔린 것이다. 또 서울 강남구 역삼동 B주상복합아파트 전용 17.23㎡는 올해 2월 전세가 2억2천만원, 6월에는 2억3천만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 주택형의 매매 거래는 올해 들어 딱 1건으로 지난 2월..

매매·전세·청약 동반부진…꽁꽁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매매·전세·청약 동반부진 꽁꽁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헤럴드경제 | 2022.02.08 트리플 약세에 분위기 냉랭해져 1월 집합건물 거래회전율 0.45% 전세는 세입자 구하기 ‘별따기’ 청약시장 ‘선당후곰’ 유행어 옛말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단지의 모습. [연합] 대출규제에 금리 마저 가파르게 치솟자 주택 시장에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한달여 남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규제 완화를 기대하는 심리에 실수요자들까지 관망세로 돌아서자 매매와 임대차, 분양 시장 모두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서울 아파트값이 1년 8개월만에 상승장을 마감하고, 하락 전환하자 고점 대비 수억원 하락한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는 동시에 굳건히 버티던 전세 시장 마저 확연히 에너지가 떨어지고 있다. 청약 광풍을 이어가던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