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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바뀐 세법…부부공동명의·단독명의 유리한 쪽은

올해도 바뀐 세법 부부공동명의·단독명의 유리한 쪽은... 한국경제 | 2023.03.03 집을 누구 명의로 하느냐. 처음 집을 사는 신혼부부, 집을 가지고 있으면서 추가로 투자를 고민하는 중년부부, 상속을 고민하는 노년 부부 등 집을 가지고 있거나 관심 있는 가구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부동산 관련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증여·상속세는 계속해서 변합니다. 바뀌는 세금 제도를 따라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올해 개정된 부동산 세제에선 단독명의, 부부공동명의 어떤 쪽이 더 유리할까요. 취득세 먼저 취득세입니다. 취득세는 올해 가장 많이 변화된 세목입니다. 취득세 개정은 2021년 완료됐지만 올해부터 적용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부터 증여와 가족간 고·저가 매매거래의 경우 '시가인정액'을 기준으..

실거주 해제에 들뜨던 1주택 갭투자자…“왜 우리는 소급 안해주나요”

실거주 해제에 들뜨던 1주택 갭투자자…“왜 우리는 소급 안해주나요” 헤럴드경제 | 2023.01.05 조정지역 양도소득 비과세 요건 중 2년 실거주 의무는 그대로 주택법과 소득세법 각각 실거주 의무 부과 서울 노원구 일대 아파트단지. [노원구 제공]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 30대 직장인 A씨는 4년 전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갭투자(전세 끼고 매수)를 통해 아파트를 마련했다. 집은 구입 당시부터 지금까지 전세를 놓고 있고, 자신은 전세로 수원에 거주 중이다. A씨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실거주 의무기간을 폐지했다는 소식을 듣고 양도소득 비과세 요건인 2년 실거주 의무가 사라진 것으로 이해했다. 비과세 요건만 충족된다면 아파트를 매도해 현금을 확보해볼까 고민 중이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이번..

尹정부, 올해도 '감세' 시동…양도·상속·증여세 부담 줄인다

尹정부, 올해도 '감세' 시동 양도·상속·증여세 부담 줄인다 뉴시스 | 2023.01.02 1년 이상 보유 주택 양도세 중과 폐지 1년 미만 주택도 70→45% 대폭 완화 조정지역 다주택자 중과 완화도 검토 5월까지 상속세 개편 연구용역 진행 유산세→유산취득세…세법개정 추진 증여세 인적 공제 한도 5천→2억 유력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윤석열 정부가 올해 양도소득세와 상속세, 증여세 완화를 추진한다. 지난해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중과세율을 낮춘 데 이어 올해도 '감세' 기조를 이어가는 셈이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단기·다주택자에게 상대적으로 무거운 세금을 물리는 양도세 중과체계 개편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중과 대상 범위를 줄이고 부과 세율을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