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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0일 (월) 14:45 [제 434 호] |
북아현 1-3 재정비촉진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주민설명회
기반시설 녹지 공간 확보 입주주민 생활편의 최상
주차대수 122%확보, 2022년 1가구당 1.26대 주차 가능 예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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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1-3구역의 환경·교통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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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1-3구역 재정비촉진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수웅 이하 북아현1-3구역)은 지난 2일 구 북아현2동 주민센터에서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환경·교통 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주민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주민설명회는 (주)수성엔지니어링의 윤주일 이사와 (주)내일 E&C 주철규 실장의 안내에 따라 환경영향평가 초안과 교통영향평가초안이 발표됐다. (주)수성엔지니어링 윤주일 이사는 △지형·지질 및 동·식물 환경현황, △지형·지질 및 동·식물 영향예측과 저감방안, △토지이용, △대기질·수질의 영향예측과 저감방안, △폐기물·토양의 영향예측과 저감방안, △소음·진동의 영향예측과 저감방안, △일조장해」등에 대해 설명했다.
윤이사는 『북아현 1-3구역은 지상 18만1873.25㎡과 지하 12만4139.08㎡ 등 총 연면적 30만 6012.33㎡, 총 1517 세대에 대한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며 도로 등의 풍부한 기반시설 및 녹지 확보를 통해 입주주민 및 지역 주민의 생활편의 확보와 공공성을 제고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폐기물·토양의 영향예측과 저감방안 관련 설명을 통해서는 『오일교체 시 폐유, 누유로 인해 토양오염이 예상되나 공사 전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지정된 외부 정비업소에서 정비·폐유 교환을 원칙으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했으며 현장에 폐유 보관시설을 설치해 위탁처리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교통영향평가 초안을 설명한 (주)내일 E&C 주철규 실장은 『사업지 전체의 계획주차면수는 총 2407면으로 법정주차면수 1974면의 약 122%를 확보했다』고 발표한 뒤 『2022년 주차수요는 2028대 이상이 예측되며 이는 전체 세대주 1,517세대를 고려할 때 세대당 약 1.26면을 확보한 것으로 장래 주차수요수급상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주실장은 『교통처리계획은 북아현 재정비촉진지구 결정 당시 지구 전체에 대한 교통처리계획을 수립한 것이며 수립과정에서 서울시 교통영향심의위원회의에 여러 차례 자문을 받아 수정·보완해 확정된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북아현1-3구역 권수웅 조합장은 『꾸준히 준비해온 재개발사업계획이 착오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조합은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라며 짧게 폐회사를 남겼다.
<이은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