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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구역 조합 정기총회 결과 -

서광 공인중개사 2009. 10. 1. 17:59

 

 

출처: http://cafe.naver.com/ljk1223

 

 

 

2009년 03월 26일 (목) 14:57 [제 447 호]

 

 

북아현1-3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정기총회



시공자에 대림산업(주), 건축설계 (주)인선건축사무소 선정
“조합원 이익 극대화 하는 투명한 사업진행” 약속

 

△거구장을 가득메운 북아현 1-3구역 조합원들. 이날 총회를 통해 시공자를 대림건설로 선정했다.

지난 18일 오후 2시 마포구 소재 거구장 웨딩홀에서는 북아현 1-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수웅, 이하 북아현 1-3구역) 정기총회가 열렸다. 총회의 내빈으로 김정재 시의원과 유정오 구의원, 서대문재개발재건축연합회 유재헌 조합장을 비롯해 임수일 총무, 박종옥 감사 등 재개발연합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는 2009년 예산안 승인의 건을 비롯해 총 6개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현재까지의 사업추진 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김재철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총 조합원 1096명 중 서면결의 포함 671명의 조합원이 참석했다는 성원보고에 의해 시작됐다. 권수웅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 금융위기 여파로 경제가 불황의 늪에 빠진데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전국 재개발 구역 조합원들이 갈등과 고민에 빠져있다』면서 『법과 정책 규제 등이 어느 시기에 완화될 지 모르는 현실에서 사업진행을 중단하고 기다릴수만은 없는 만큼 지금 할 수 있는 절차를 최대한 이행하는 것이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최선책』이고 밝혔다. 또 『재개발사업은 민간사업이지만 공익을 목적으로하는 국가와 자치단체의 도시계획 사업인만큼 정비기반시설의 설치 및 확충 비용을 국가나 자치단체가 부담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 하고, 투명한 사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테니 조합원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조합은 앞으로의 사업일정에 대해 오는 4월 중 사업시행인가를 완료한 후 5월 감정평가를 시작, 6월까지 마무리 한후 10월경 관리처분 계획을 수립하고, 2011년 2월 착공해 2013년말 입주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부의된 △제1호 안건 2009년 예산안 승인의 건 △제2호 조합설립 동의서 내용 중 조합설립 및 정비사업 내용 변경승인 동의의 건 △ 제3호 시공자 선정의 건 △제4호 건축설계업체 선정의 건 △제5호 자금차입과 사용승인, 차입방법, 이자율 상환방법 결의의 건 △제6호 각 협력업체 선정 및 계약 체결 추인의 건 등은 조합원의 동의를 얻어 모두 통과됨에 따라 시공자로 대림산업(주)가 건축설계업체에 (주) 인선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옥현영 차장>
ⓒ sdmnews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