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시가 지난 1월 뉴타운·재개발 수습방안 발표 후 제기되는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상담 안내 서비스인 ‘뉴타운 척척박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일부터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120다산콜센터, 주택정책 담당 공무원, 시 홈페이지 등에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온·오프라인 서비스다.
오프라인 전화상담은 120다산콜센터에서 가능하다. 시는 뉴타운·재개발 수습방안과 관련된 그간의 발표자료 등을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고 120다산콜센터 상담원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했다.
구체적인 상담을 원하면 주택정책실 업무담당자와 직접 연결돼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상담을 원하면 시 주택정책실 홈페이지(http://citybuild.seoul.go.kr,주거재생·뉴타운 척척박사·상담코너)에 신설한 뉴타운 척척박사 코너에 들어가 질문을 올리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질문에 답변한다.
한편 문의 사항은 실명 인증을 거쳐 접수해야 한다. 소관부서 업무 담당자의 답변이 완료되면 즉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알려준다.
배경환 기자 khbae@
'부동산 news > 재개발 & 재건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타운 해제, 그 후①] 방치된 주택..."비만 오면 걱정" (0) | 2012.08.07 |
---|---|
만리2구역 관리처분인가 1300세대 ‘자이 아파트’ 들어선다. (0) | 2012.07.05 |
[르포]아현뉴타운 주민 9명이 이주를 거부한 이유는 (0) | 2012.06.27 |
공공공사 뚝.. 재건축.재개발에 눈터진다 (0) | 2012.06.27 |
‘왕십리의 위험한 도전?…왕십리 1구역, 고분양가 배짱 통할까? (0) | 2012.06.27 |